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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머리 어떻게, 어디에서 올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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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때기옥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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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06 08:58:16 조회: 3,85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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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올린 골프장 어딘지, 어떻게 머리 올렸는지 기억나시나요?

 

저는 2015년 가을에 갑자기 회사선배님이 머리 올려주신다고 날짜 잡고, 골프채는 스크린가서 3번 연습해보고 급하게 머리 올렸었죠. ㅜㅜ

이후 농구하다가 발목 인대가 끊어져 운동 거의 1년이상 못하다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레슨받고 골프를 시작했었습니다. 

 

근데 이번주 그때 머리 올린 골프장을 드디어 다시 가보게됐네요. ㅎㅎ 

여주CC인데, 골프치면서 그동안 한번을 못가보다가 드디어 갈 기회가 생겼네요.

당시 파3 내리막 홀 하나만 머리속에 기억에 남는데, 다시 가면 그때 기억이 되살아 날지 기대되네요. ^^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2021년 3월에 시작하고 그해 7월에 친구들과 첫 라운드를 아리지cc로 갔습니다. 몇장면은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 있죠ㅎㅎ 그리고 1년 지난 작년 7월에 다시한번 갔었습니다. 꼭 연어가 고향찾아가듯이 첫라운드 구장으로 다시 가고 싶어지더라구^^ 근데 코스가 전혀 기억이 안났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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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연어의 회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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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막 머리 올린지 3주차 되가는데 머리올린 cc와 그때기억은 평생못잊을꺼같네요 ㅎㅎ 또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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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계속 가고 싶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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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대학동기들이 올려줬는데.. 당시 동기중 한명이 머리올려준 멤버와 골프장은 평생 잊지 못할거라고 했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회원제 골프장이고 멀어서 가기 힘들거 같아 스크린에서 가끔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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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머리올릴 당시 멤버가 다 기억나고 아직도 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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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3개월정도됐나.. 골프 2주 배우고,
장모장인이 머리올려 줬습니다.
드라이버 티샷하다가 엄청난 삑사리에 장모님 맞을뻔 해서 어휴..
그땐 어떻게 쳤는지 기억1도 안나네요. 사진만 많이 찍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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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진짜 어떻게 쳤는지 기억이 안나고, 남는 것은 사진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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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쯤 가평 아난티cc에서 회사에서 올려줬네요.
100개 중반 치고 다들 신동이라고 해줬는데 지나고난뒤  보아하니 후한 멀리건과 드롭, 컨시드 효과더군요 ㅎㅎ 지금 머리 올려주는 지인들도 똑같이 자기들이 신동인줄 아는 상황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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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신동 소리 들었는데, 지금은 머리 올리는 친구들한테 신동이라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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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몽베르에서 레슨하시는 프로님이랑 같이 갔는데 돈많이 들었습니다.ㅠㅠ 그래서 누가 머리 올리고 싶다면 같이 가서 도와주고 저처럼 바가지 쓰지 말라고 착한일을 많이 했더니 3년뒤 몽베르에서 이글했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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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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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해주시는 프로님과 제주에서 머리 올렸습니다.
배우는 1년여동안 여태배운 폼망가진다고 스크린,필드조차 절대 못나가게하고 딱 1년되는 날에 제주도로 출발했는데 골프장의 경기과장이 프로님 후배라 뒷팀까지 비워줘서 정말 편하게 첫라운딩을 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드물게 필드레슨비도 받지않고 비행기표조차 각자부담에 프로님은 그린피도 무료였던지라 정말 저렴하게 다녀왔고 식사와 도내교통비,개인 그린피정도만 부담했습니다.

지금 제 골프라이프의 8할은 그분에게 배운 정말 고마우신 프로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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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으신 분 만나셨네요.

    2 0

저는 골프 시작한지 2개월만에 당시 본부장님이던 분과 다른 부서 팀장님과 과장이었던 제가 미국 출장이 잡혔고 마침 휴일이 하나 끼어 있어서 골프라운딩이 잡히면서 얼떨결에 머리 올리게 된 경우네요.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빠지겠다고 했는데 강제로 집어넣어져서 첫 라운드를 하게 됐어요. 뉴욕 근처였는데 구장이름도 기억안나고 스코어도 뭐도 다 기억이 안나네요. 엄청 민폐끼쳤던 기억만 남아 있는...
그 때 다른부서 팀장님이셨던 분이 계속 직속상사 또는 바로옆 부서 상사이시면서 지금까지도 제 골프인생을 계속 끌고 가 주시고 있는 중이네요. 가끔 라운드비도 내 주시고, 회사생활 꼬일 때도 한번씩 불러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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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보통 직상 상사들 통해서 머리 올리고 계속 골프로 연결되죠. 저도 당시 채도 못잡아봐서 머리 못올린다고 했는데, 거의 반강제로 끌려갔었습니다. 근데 그때 시작안했으면 아마 더 늦에 시작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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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데일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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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딩때부터 한동네에서 큰 죽마고우가 올려줘서 빡씨게 배우고 왔었습니다ㅜ 그날의 기억은 한여름이었는데 5번 7번만들고 하루종일 달려다녔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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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필리핀 클락 썬밸리에서 서로 머리 얹어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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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는 레슨받고 6개월째 머리 올렸는데,
머리 올린날 폭우가 와서, 10번홀에서 중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 덕인지, 몇년동안 비 때문에 고생한적은 별로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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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는 레슨받고 6개월째 머리 올렸는데,
머리 올린날 폭우가 와서, 10번홀에서 중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 덕인지, 몇년동안 비 때문에 고생한적은 별로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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