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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샤프트 무게가 가벼울수록 비거리가 늘어나겠지요?
일반 |
파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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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4-08 20:03:27 조회: 4,19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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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가 같다는 전제하에 아이언 샤프트 무게를 가벼운 걸로 변경하면 (강도와 별개로) 비거리가 증가하겠지요?

 

 

뉴다골 120 s200 쓰다가 AMT화이트 s300 으로 변경하니 라운드 후반부에 숏아이언 거리가 조금씩 줄어드네요.

 

스윙템포도 살짝 느려지고요 

 

 

아이언 샤프트를 주문해 놓은 상태인데 문득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이 맞나 궁금합니다. ㅎㅎ

 

 

 

 

 

 

 



 

 

어제 라운드에 동반자가 우연히 모두 블레이드에 알록달록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스코어를 포기하고 짜세를 우선시 하는 동반자들과 라운드, 감명 깊었습니다 ㅎ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아니요.
무게는 크게 의미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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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제가 잘못 알고있었나보네요 ;;

    0 0

7번 82-84마일 950r 인데요...
프로잭트5.0 110그람? 과 시마다 8001 106그람 시타 해보니...다운스윙 템포도 좀 여유 있어지고...거리도 늘던데요...스윙 스타일 마다 다른가봐요...

    0 0

시마다 코스매틱 깔끔해서 궁금하던데 괜찮으신가봅니다. 역시 몸이 문제인가요 ㅎㅎ
샤프트에 따른 비거리 한번 연구해봐야겠습니다.

    0 0

가벼우면 스윙스피드는 빨라집니다
장타대회분들이 가벼운 샤프트쓰는 이유가 그것이지요..
물론 단점도 많기는 할거 같습니다

    1 0

연과님 댓글들 보면서 항상 한수 잘 배우고 있습니다^^
역시 스윙스피드 빨라지니 비거리 증가는 당연한가보네요. 물론 정타율이 받쳐줘야겠지만요 ㅎㅎ
비거리냐 정확도냐.. 항상 고심되는 부분입니다. 부상 방지차원이라도 가벼운 샤프트로 가야 할것 같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0 0

스카티카메론 장사 잘 되네요 ㄷㄷㄷ

    1 0

아무래도 짜세를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스카티는 참새에게 방앗간 같습니다.
홀 주변에 옹기종기 모여 숏펏 빼는 모습 보고, 캐디님 절레절레 ㅋㅋㅋ

    2 0

공 던질때 그냥 공 던질때와
팔뚝에 모래주머니 차고 던질때 이렇게 비교해보면 쉬울라나요??
물론 모래주머니 찰때는 정교하게 무게감 느끼면서 그에 맞는 모션을 잘 찾으면 비슷하게 빠르게 갈듯한데요 ㄷ ㄷ ㄷ

일반적으로 가벼운게 쉽고 더 쉽고 좀 더 쉽고  빠르게 가겠죠!!

    0 0

와 설명해주신 비유가 귀에 쏙 들어옵니다!
모래주머니를 이길 머슬메모리와 근력을 기르지 못한다면 가벼운게 좋을것 같네요.

    0 0

중요한건 일정함 같아요.
제 주변에 딱 두분 비교하면
한분은 생다골s200 X
한분은 950S
두분 다 필드 80대, 스크린 0%대 독수리골드신데
각각 나이대나 체격대등등 에 걸맞게  스윙템포
갖추는게 정답같습니다 ㅎㅎㅎ

저도 이제서야 한단계 업하는 단계를 겪는중이라
결국은 구력이 해결하지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고민은 접어두고 항상 즐기면,
언젠가는 고민은 떨쳐지지않을까 생각되네요  ㄷ ㄷ ㄷ

    1 0

헤드 스피드가 같다면 무게가 무거운게 더 많이 나갑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맞는 샤프트 찾는거지요~

    1 0

그 헤드 무게 + 스윙스피드 = 공짜 힘이 더해지는 것이니 더 멀리나는게 이해가 가네요.
그 공짜 힘을 쓸수 없다면 그건 저의 스윙에 문제네요 ㅠㅠ

    0 0

이건 자료를 많이 찾아봐도…제가 전문 공학자가 아니다보니 결론을 못 내리겠어요. 다만 무작정 무겁거나 가벼울수록 볼스피드가 빠르다곤 말 못합니다. 상황에 따라 최적 무게가 따로 있는 겁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그냥 고무그립만 손에 들고 빈스윙하면, 빠른가요? 채를 뒤집어서 끝이 가볍게 하면 빠른가요? 아닙니다. 묵직한 무게가 저 멀리 달렸을 때 오히려 관성에 의한 릴리즈가 훨씬 확 빠르게 발생한다는 게 알려져 있습니다.

골프스윙은 이중진자운동이고, 끝 진자가 일찍 풀려나오지 않도록 적당한 관성이 잡아줘야 래깅이 돼서 임팩트시 헤드스피드가 더 빨라집니다. MOI매칭 개념을 알아보시면 왜 남자 투어프로들이 굳이 무거운 스틸샤프트를 쓰는지 좀 더 와닿으실 거에요. 충분한 근력 충분한 파워가 있다면 어느 정도 무거워야 헤드스피드를 더 빠르게 냅니다. 그 댓가는 신체적 피로도 상승이구요.

    1 0

카오스 진자, 그개념으로 생각하면 확실히 무거운 샤프트가 빠른 헤드스피드를 가져올수 있겠네요.
댓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웨이트를 좀 해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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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최적 탄도가 나오는 샤프트가 멀리갑니다. 대충 탄도가 낮은 분들은 약한 샤프트로, 높은 분들은 강한 샤프트로 바꾸는 게 낫고,

또 롱아이언의 경우 뜨는 약한 샤프트가, 숏의 경우는 안 뜨는 강한 샤프트가 더 멀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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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샤프트가 가벼울수록 클럽 스피드는 올라갑니다. 드라이버는 샤프트 무게가 3그램이 줄어들면 클럽 속도가 1~2마일이 증가합니다. 어차피 스윙 템포는 골프 헤드와 자신의 스윙이 맞아서 골프공이 맞는 거 잖아요? 그래서 클럽 속도가 느리면 샤프트 무게를 낮추고, 클럽 속도가 빠르면 샤프트 무게를 올려서 균형을 맞춥니다.

저 같은 경우도 클럽 스피드가 빨라서, 70g으로 올리고, 스윙 속도를 샤프트로 낮췄습니다. 비거리와 관계없이 샤프트는 스윙 속도, 템포와 관련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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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댓글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무턱대고 바꾸지 않고 조금 더 연습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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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카티카메론에 감명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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