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맞는 아이언? 샤프트? 무게... 종류 상관없이 진짜 있는 걸까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자신에게 맞는 아이언? 샤프트? 무게... 종류 상관없이 진짜 있는 걸까요?^^;;
  질문 |
dforce8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3-04-09 18:35:12
조회: 5,49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1 ]

본문

안녕하세요? 

2년 정도 사용중이던 i210 아이언이 최근에 연습장에서도, 필드에서도, 스크린에서도 정타가 나지 않고 계속 짤순이 샷을 보여줘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차에 싱글치시는 아내분께서 그럼 다른채를 시타를 한번 해보고 몸이 문제인지 장비가 문제인지 확인해보자고 하셔서 근처 골프존 마켓에 갔습니다. 원래는 비거리가 스트레스였기에 p790으로 맘을 정하고 가보았습니다. 필드에서는 85-95타 왔다갔다 합니다^^;;

 

시타를 해보니 7번 기준...

p790, v300 ns pro 950 r : 계속 훅성 볼이 나오면서 캐리 130m... i210과 비슷한 내용을 보여줌..탄도도 뜨지가 않더라구요,

 

i230 ns 950 neo r : i210 과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구요

 

prgr 02 ns pro 850 neo r : 원하는 탄도에 캐리 140-145m 에 딱딱 떨어져줍니다. 처음 쳐본 아이언인데 좀 놀랐네요. 타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일 신기한건 마지막에 쳐본 p770 이었습니다.

 

p770 project io 105g 5.5 : 토크수치(1.7)로만 보면 딱딱하고 무게도 기존 950보다는 무거운데 임팩트시마다 짝짝 소리나면서 원하는 탄도에 캐리 145-150m 에 딱딱 떨어져줍니다.​ 심지어 얘는 7번 로프트가 클래식 로프트 33도라서 다른 아이언들보다 로프트가 누워있습니다. 

 

아내분께서 이거네.. 하면서 p770으로 하자고 하셔서 일단 맘 정하고 나왔습니다. 가장 제 몸과 잘맞는다고 생각했던 950만 않맞는건지... 85g이랑 105g 샤프트가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제 질문은 

 

1. 제 나이가 이제 40대 초반에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59-60 정도 나오는데 project io 105g 5.5​ 샤프트 괜찮을까요? 아니면 p770 주문하려고 보니 kbs tour lite r 샤프트가 선택가능하던데..ns pro 950과 무게는 비슷하고 토크는(2.5) 제법 높네요. 이렇게 950대 샤프트나 850대 샤프트를 알아봐야 할까요?

 

2. 제가 연습량이 전보다 적어서 p770 아이언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i210도 연습량이 받쳐주질 못하니 필드에서 힘들더라구요. p770 시타할때는 새채효과 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p790으로 가야 할 지 고민이 되네요...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파4에서 세컨샷 아이언으로 투온 시키고 싶습니다 ㅎ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7번 아이언이 145-150 캐리인데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60 정도면 언밸런스 합니다. 최소 드라이버 볼스피드 63-65 정도는 나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드라이버 볼스피드 기준으로는 kbs r 샤프트가 맞고요. 7번 아이언 비거리 기준으로는 IO5.5도 괜찮습니다. 전 얼마전 P770 kbs r 구매해서 아주 편하게 치고 있습니다. 40초인데 자꾸 부상입어서 이제는 편하게 치려고 합니다.

    1 0
작성일

네 제가 유독 드라이버 휘두르는걸 잘 못해요^^;;  드라이버 볼스피드 늘려보려고 노력 많이 했는데 잘 안되서 스튜디오레슨 한번 받아볼까 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1 0
작성일

조심스럽지만...
이건 정답이 없다고 봅니다.
저는 v300 기준 7번 150~155인데..
드라이버는 볼스 60에 200~220 봅니다.
의도하면 볼스가 더 나올테지만 그럴경우 페어웨이 안착률이 낮아서 몇번을 쳐본결과 볼스 60이 최적이라 생각되서 거기에 맞추고 있습니다.
아이언이 샤프트가 뭐에 거리는 몇인데, 드라이버 볼스 몇정도이다.. 이건 정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1 0
작성일

맞는 말씀이세요. 기준일 뿐이지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도 드라이버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려다 보니 강하게 치는건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강하게치면 62-3까지는 나오는데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와이파이 구질이 되어버려서요^^;;

    0 0
작성일

시타 결과를 믿으시죠

    0 0
작성일

그래 볼까요? ㅎ 마음은 그러고 싶은데  마지막 고민중입니다.

    0 0
작성일

시타를 한번더 하러 가 보시지요 ㅎㅎ
제가 얼마전 p770 io  시타해보고 거리 방향성
너무 맘에 들어 한참 고민하다가,
며칠 뒤 다시 가서 쳐봤는데 이상했습니다 ㅜㅜ
참고로  i210  950s로 싱글도 쳐봤습니다

    1 0
작성일

좋은 생각이시네요. 저도 i210 950r로  80대 초반까지는 쳤었는데 회원님 말씀대로 새채효과가 아닐까 계속 의심주밉니다. Prgr 85 neo 가 잘 맞으니까 더 혼란스러워졌어요

    0 0
작성일

950s쓰다가 770 플젝 io 처음들이고 비거리 한클럽줄어서 충격받고 꾸준히 연습했더니 한달 안되서 적응하더라구요. 몸이 약간 고생했지만 뭐 지금은 만족입니다

    0 0
작성일

싱글 치시는 분이 말씀하셨잖아요.

‘이거네’

    1 0
작성일

그러네요 ㅎㅎㅎ p770 kbs tour r 로 맘을 굳혔습니다 ㅋ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