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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켑카가 마지막에 그렇게 고전할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역시 골프, 알 수 없군요.
PGA는 천만다행이군요.
2위 선수가 모두 LIV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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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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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컨디션이나 운일 수도 있지만, 마지막 날 역전으로 우승자가 바뀌었다는 게 의미가 있네요. 전통적인 72홀 경기가 PGA 예전 레전드들과의 기록 비교 등을 할 수 있는 마지 노선인 것 같네요. LIV가 세계 랭킹을 부여해 달라고 하려면 54홀 경기에서 72홀 경기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54홀에서 종료했으면 켑카가 변수없이 와이어 투 와이어로 우승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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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생각하기엔 필미켈슨이 마지막날7타나 줄였네요. 그냥 당일 컨디션과 운에 따라 나온 결과 입니다. LIV든 PGA든 탑클래스 프로들은 컨디셔닝 훈련을 놓지 않기 때문에 54홀 대회든 72홀 대회든 크게 상관 없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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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카가 54홀만 뛰는 LIV선수라 마지막날 역전당했다... 라는 썰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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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 내셔널의 상징과도 같은 철쭉꽃이 없는 중계화면이 너무 심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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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미켈슨 / 조던스피스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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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준비하면서 필미켈슨 18홀 퍼트 보는 데 진짜 기가 막히더군요. 클래스는 영원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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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켑카는 2라운드 날씨 좋을 때 마쳐서 거기서 꿀 제대로 빨았었는데 존 람은 정말 폭우속에서도 다른 선수들 타수 많이 잃을 때 흔들림 없이 타수 잃지도 않더라구요. 그 경기 보는 순간 존 람이 우승할 것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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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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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야 때에 따라 득이 되기도 하고 실이 되기도 하고 그렇죠 뭐. 모든 아웃도어 스포츠가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 자연현상도 모두 이겨낸 존 람의 우승이 정말 가치있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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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올해 욘남이 폼 미쳤습니다. 늦은 시간인 관계로 라이브 중계를 다 못보았지만, 1라운드 1번홀에서 포펏팅 하면서 자신 없어지는 표정을 생생히 보았는데, 4타차 우승이라뇨. 그것도 역대급 악천후 속에서 이루어낸 우승이라 더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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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카 부상때문에 4라운드에서 폼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 해설자도 4라운드 오르막에선 절뚝거리면서 걸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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