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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하고 이제 10년차 되었는데, 제가 처음 시작할때 보다 뭔가 트렌드나 이야기의 토픽이 바뀐 걸 느낍니다.
- 원플레잉 스윙 / 트플레인 스윙
요즘은 바디스윙/클래식 스윙으로 얘기하는데, 그 당시는 원플레인/투플레인으로 많이 얘기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스택인틸트는 한철 지난 얘기라 큰 화제거리는 아니었구요.
- 왼손 / 오른손
골프는 왼손이 주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아마추어분이 왼손으로만 필드플레이 한 영상을 본 기억이 납니다. 뭔가 오른손이 많이 개입하면 손장난질 하는거 아닌가 싶은 느낌이었죠. 요즘은 레슨프로도 골프는 오른손으로 치는 거다, 파워를 내기위해선 오른속이 주가 되어야 한다는 분위기인듯요.
- 드라이버/우드 샤프트
우드 처음 살때, 드라이버 스탁s인데, 우드는 뭘로 해야할까 물어본적 있는데요, 그 당시 우드는 샤프트가 짧으니 드라이버 보다 약하게 셋팅하란 조언에 sr로 샀었고, 지금도 쓰고 있습니다. 요즘 게시글을 보면 우드 샤프트를 더 강하게 셋팅하는 것 같더라구요.
- 아이언 선호도
미즈노였죠. 브릿지스톤, 미즈노 같은 일본채가 주로 인기여서 카트백에 다 미즈노로 실린적도 많았죠. 성능은 지금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요즘은 미국채가 더주류인 것 같네요.
제 기억에 의존하는 얘기라..ㅎ. 확실히 요즘의 초심자들 스윙이 더 멋져 진 것도 달라진 체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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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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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프 시작 했을때 (13년쯤) 진짜 거의 다 미즈노였던것 같고 미국채는 거의 안쓴것 같은데 요즘은 저 포함 미국채 쓰는분이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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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디자인이 예전엔 좀 투박한 느낌이었는데, 많이 이뻐진 것도 작용하지 않았을까요. 사진과 동영상 시대라 스윙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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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스윙어 이야기도 많이 줄은 것 같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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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그것도 논쟁.. 아니 주요 이야기 거리였던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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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나이키 까지 있어서 좋았는데... ㅎㅎ 노랑색 사각드라이버 최경주선수가 치던 기억이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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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드라이버 소리 성토글 그때 많이 봤었습니다.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