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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는 뉴스로 알고 있었지만, 마침 재방을 하고 있어 17홀부터 봤습니다.
연장3까지 정말 재밌었어요, 어디 연장만 모아둔 영상이 없을지...
피츠패트릭은 퍼팅할때마다 안 들어갈 것 같지만 (공하나씩 홀컵 옆으로 다녀서) 붙이는 세컨샷으로 결국 1위를 가져갔고, 스피스는 펏하면 다 들어갈 것만 같은 신뢰가 느껴졌지만 결국 끝낼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2위를 했는데 (아무래도 압박감때문이겠죠? 두번이나,,)
퍼팅은 역시 라이 읽는 능력과 멘탈이군요. 둘 중 어느쪽 스타일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답을 못내겠습니다. 일단은 승자가 답이겠죠.
안들어가도 항상 자신의 퍼터를 믿는 느낌(라이 < 멘탈)
vs.
잘들어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흔들릴 수 있음 (라이 > 멘탈)
그렇다고 제 주제에 스피스 멘탈이 약하다는건아니고요.. 선수도 사람이구나..정도
또 피츠패트릭 퍼터의 페이스를 보고 예스퍼턴줄알고 깜짝놀랐는데 bb1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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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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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퍼터는 자신감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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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스퍼터인줄 알고 놀랐습니다. 넥까지 똑같은 모델을 7-8년 전에 썼어서... ㅎㅎ 투어모델로 베티나르디 사이트에서는 파는 모델은 아닌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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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ettinardi.com/products/matt-fitzpatrick-back-up-putter-2022-bb1fitz?_pos=3&_sid=01f7a339d&_s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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