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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타월에 대한 궁금증
질문 |
짜게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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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03 15:40:26 조회: 6,04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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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를 본격적으로 나가기 시작한 작년쯤에 

 

"내 볼은 내가 직접 놓고 퍼팅해야 골프를 즐기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부터 릴 타월을 달고 다녔는데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그냥 마른 채로 달고 다녔는데 

 

이게 볼이 잘 안 닦이는 겁니다.

 

캐디님이 "회원님. 그...타월이 다 마르셔서 아마 안 닦일 거니까 저 주세요"라면서

 

완곡하게 말씀해주셔서 물기가 좀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다음 라운드 때 물에 적셔서 달고 나갔는데

 

축축하고 묵지익 한 게 바지 옆에서 덜렁거려서 '아 이거 아닌가?' 라고 하던 중

 

릴 타월을 다는 위치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됐죠.

 

 

저는 벨트 버클 기준으로 오른쪽의 고리 1~2칸 위치에 달았는데

 

몇몇 고수님들은 허리쪽에 착용하시더라구요.

 

따라서 달아봤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클럽하우스에서 물끄러미 쳐다보는 시선도 덜 느껴지는 거 같기도)

 

 

 

그래서 질문입니다.

 

1)릴 타월은 적셔서 꽉 짜고 나갔다가 마를 때마다(그늘집 화장실 등?) 적셔주며 쓰는 게 맞나요?

 

2)릴 타월을 달고 다니는 분들은 보통 어디에 다시는지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침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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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른쪽 엉덩이쪽에 달고 다니구요 안적시고 라운드 시작해서 카트뒤에 채닦는 물통에다가 반쯤 적셔서 사용합니다. 카트에서 내릴때 동반자가 깔고 앉아서 릴 망가지는 경우가 많아서 릴은 3개씩 가지고 다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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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닦는 물통의 물을 뭔가 믿을 수가 없어서 적시기가 꺼려지더라구요 ㅎ 마실 물은 선 넘는 거 같고 ㅋㅋㅋ 저도 여분의 릴 1개는 더 들고 다니기는 하네요 ㅋㅋ 오른쪽 엉덩이가 딱 맞는 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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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른분 엉덩이에 몇번 끊어먹고 이제는 안차고 다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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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 차보니 또 가볍고 거추장스러워보이지 않을 거 같아서 좋기는 하더라구요 ㅋㅋ
저도 2번 정도 끊어먹혔는데 그 다음부터 카트 정차 후 마지막에 일어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0 0

저는 아침티에서 그린이 이슬에 젖어있을 때 제가 가진 타월 가지고 닦고 그린이 마르면 캐디한테 닦아달라고 합니다. 적신 수건으로 엉덩이 시트 젖으면 안되서요.

    2 0

라운드중엔 대충 흙만 털어내는 정도로 쓰고 18홀 쯔음 되서는 카트에 있는 물통으로 살짝 물 적셔 채 닦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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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볼 플레이를 하시는 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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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드가 젖어 있을 때만 릴타올 달고 다니고,

마른 상태에서는 가급적 캐디한테 닦아 달라고 공 들고 찾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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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닦는데... 적셔서 닦는거 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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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는 굳이 안적십니다 - 잔디 이슬때문에 안적셔도 돼요
2. 오후 티에는 그냥 안 달고 다녀용,,,
3. 달게 되면 보통 거리측정기 쪽에 달고 다닙니다.

저는 공보단 클럽닦는 용도로 타월을 쓰는 편이라 새벽티 치는거 아니면 잘 안달게 되는 것 같습니다.

    2 0

저도 옆구리에 달고 다니다가 거리측정기와 함께 다시는 분을 많이 뵀습니다
저는 클럽도 닦고 공도 닦고 손에 묻은 것도 가끔 닦고, 급하면 땀도 닦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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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쪽에 달고 다니면서 클럽도 닦고 공도 닦고 했는데 릴도 몇번 끊어먹었지만 결정적으로 안쓰게 된 이유는 자꾸 깔고 앉는경우가 생기다보니 물묻은 타올에 이물질이 바지에 묻더군요 ㅠㅠ 흰바지 하나 얼룩이 안지워지게 되어버리는 바람에 바지하나 해먹고 버려버렸습니다. 흰바지 입으실땐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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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퍼터커버에 걸어두고 쓰는게 편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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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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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타올 편하긴 한데... 좀 없어 보여서.. ㅎㅎ 안달고 다닙니다...그냥 주머니에 손수건 같은 작은 보루 하나 넣고 필요할때 꺼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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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엔 너무 착장이 허전한가 싶었는데 프로대회를 자꾸 보다보니 어느새 거울에 비친 모습이 너무 덕지덕지 하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릴 타월만 달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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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높은 확률로 다른 사람이 깔고 앉아서 카트에서 내릴 때 끊어지지 않나요? 저는 항상 그랬던 듯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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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경험하고 알아서 조심하는 중인데 그러다보니 옆 사람 움직임을 보게 됐는데
이게 카트 승하차 구조상 눌릴 경우가 허다하겠더라구요 ㅋㅋ 물론 제가 누른 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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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왼쪽 바지주머니 옆 벨트 고리에 달고 왼쪽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꺼내 씁니다. 스윙할때 펄럭거리지 않고 줄 끊어질 일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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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채로 달고 나가는 것도 괜찮다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꼭 활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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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 닦는건 캐디타월(습식)로...
아침 이슬 묻은 장비를 닦는건 내 타월(건식)로..

#2
옆구리와 엉덩이 중간에 있는 벨트 고리요 (정면기준 4시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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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달고 나갔던 위치가 4시였습니다 ㅎ 나름 패션이라고도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 소수의견이었 ㅋㅋㅋ
캐디 수건을 활용하는 데 아직 익숙치가 않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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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그린에서 볼에 묻은것들 닦아낼때는 쓰는데,
말랐을때는 그냥 후후 불고 퍼팅합니다.
문제될건 없네요.
위치는 왼쪽 엉덩이위 고리에 걸고 주머니에 넣어놓습니다.
개인적으로 밖에서 펄럭거리는걸 안 좋아해서요.

가끔 좋은 캐디분들 만나면,
제가 닦는거보고 ’젖은걸로 닦어야 깨끗하게 잘 닦여요‘ 하고 냉큼 볼 가져가서 닦아주는 분들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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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먼지나 흙이 묻은 게 눌러지면서 찌~익 그어진 자국들이 옷에 아무리 문대도 안닦아질 때 젖은 수건이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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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딲인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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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셔서 닦는게 맞는데요.. 타월 전체를 다 적실 필요가 있나요? 가운데 6~8cm 동그랗게만 적시면 됩니다.. 타월을 다 적시면 카트 타고 이럴때 불편해서 못쓰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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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너무 묵직해서 릴타월이 다 땡겨지지 않고 늘어지는 경우가 생겨서 그게 좀 부끄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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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으로 달고 다니는거죠.
공은 대충 닦는 시늉만 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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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에 달고, 카트 물통에 있는 솔로 가운데 부분 적셔서 다닙니다...성격이 급해서 캐디분 닦아 주는 걸 기다리기 힘들어서요...18홀 동안 3-4번 적시는 거 같구요...저도 동반자 궁디가 릴 많이 끊어 먹긴 하는데...릴 자체는 싸다보니, 한번에 여러개 사서 집에 보유하고 있습니다...타올이 주는 안정감이 덜렁거리는 불편함보다 크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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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 솔로 가운데만 적시는 방법은 꼭 적용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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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오른쪽 엉덩이 바지끈에 달고(대충 우측허리 뒷편 정도)
타올 걸면 가장 밑부분만 적십니다(대략 타올의 1/4). 전체를 적셔서 아무리 짜도 뒷주머니에 넣거나 카트탈때 우연히 앉게되면 바지 젖어 찝찝합니다.
릴이 있어서 죽 당겨서 닦고 놓으면 원위치되어 편합니다. 릴만 인터넷으로 사도되고, 다이소가시면 릴과 타올 일체형 2천원인가 할겁니다.
직접 닦고 라인 잡는것 아주 멋진 골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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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일단 다이소 릴을 잘 활용 중입니다 ㅋㅋ
캐디분이 놔주시면 그거대로 편한 점도 있지만,
제가 직접 걸어가는 동안 라인을 보고
가까우면 볼을 닦으면서 경사도 밟아서 체크를 해보고
최종적으로 다른 사람 다 봐주시고 오신 캐디님한테 컨펌ㅋㅋㅋ받고
퍼트할 때가 뭔가 진짜 골프를 치는 기분이라서 가능한 그러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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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허리춤? 오른 엉덩이 오른쪾? 그 근처에 차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물은 시작 전에 카트 뒤 물통에 채 딱는 솔로 물 적셔서 2~3번 수건에 두드려 사용 중 입니다.
너무 적시면 카트에서 깔고 앉게되었을 때 바지 젖더라구요 ㅡ_ㅡ;
일단 스스로 공 닦으면서 퍼팅라인 더 자세히 볼 수 있고 캐디님들도 조금 더 편해지니
퍼팅라인에 대해서 의견 나누는데 도움을 더 잘 주시는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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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물기만 묻히는 방법도 있겠군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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