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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라는 말까지 붙이기에는 거창하기는 한데 문득 궁금해져서 질문드려요.
누군가 티샷 할 때 동반자들도 카트에서 내려서 시야에 방해받지 않는 곳에서 샷을 지켜보고 리액션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카트에 앉아서 보다가 리액션 정도 해주는 것이 좋을지?
여성 동반자랑 같이 갈 때 생각해보면 레이디티까지 걸어가거나 카트타고 가도 내려서 티샷 봐주고 리액션 해주고 했었는데 카트에 그냥 앉아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티샷 지켜보고 있으면 여성분 입장에서 오히려 더 신경 쓰일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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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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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장소가 카트인지 여부를 떠나 동반자가 티샷을 할 때에는 대화, 샷연습을 일시중단하여 소음을 줄여주고, 동반자의 시야 밖에서 대기함으로써 샷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 그리고 샷을 하고난뒤에는 굿샷이라고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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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거나 비올때 아니면 함께 봐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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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어디로 가는지 봐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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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봐주는게 크죠~ 플레이 시간 단축에도 큰 도움 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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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은 봐드리는게 좋은데 서있는 위치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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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 프로 유투브에서 보니 플레이어 정면에서 티잉구역 밖으로 나와서, 2미터 정도 뒷쪽방향(홀 반대방향)이 좋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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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대각선 방향 3미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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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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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는 것 같아 얘기하면, 뭐 그리 예민하게 구냐고 할 때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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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프로 경기 중계할 때 보면 캐디, 동반 플레이어 모두 임진한프로님이 얘기한 위치에 서있었던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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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몰라서 질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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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임진한 프로님은 후면에는 서있지 말라고 하신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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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하는거 보다는 무관심이 낫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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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건 에이밍 할때부터 아무 말도 안하고 조용히 시야에서도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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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하는 플레이어 등 뒤 좀 떨어져서 조용히 있다가 공 낙하지점을 확인 해줍니다. 캐디님이 확인해주긴 하지만 가끔 바쁘다 보면 못볼 경우가 있는대 그때를 대비해서 같이 봅니다. 잘맞은 공이면 굿샷을 외쳐주고 명랑 칠때 죽을 경우 진행상 문제 없다 싶으면 멀리건 드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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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들어갔는데 빈스윙하거나 떠들거나 시야에서 왔다갔다만 않으면 충분하다 봅니다. 카트 내리거나 안내리거나는 선택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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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티샷때 카트에서 전화질 주구장창 하는 년 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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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쳐서 그런지 내려서 같이 봐주시는분들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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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려서 티샷 봐주는 사람하고 앉아만 있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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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할떄 카트앉아있는건 보기 좋지도 않더라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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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누구냐에 따라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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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날아가고 어디 떨어지는지 봐주는게 매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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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즘 다른 사람 칠 때 시야 방해되지 않는 곳에서 거리측정기로 공 떨어지는 지점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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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부분 카트부근에서 공 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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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앉아있으면 비매너 아닌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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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티샷할때 카트에 앉아있음 싸가지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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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만 봐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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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에 안들어오는게 1순위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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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도 정하진 않았지만 티샷할때 다음 순서분들은 내리고 이미 치신분은 카트타고 있고, 티샷시 조용해주고 티샷후 굿샷 외치는 편입니다. 티샷 순서에 따라 포지션이 다른 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