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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높은 분이 불러주셔서 좋은 구장에 갈 일이 생겼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까 페어웨이가 물결치네요.ㅎㅎㅎ 그 잔디를 순결 역결로 깎아놓은 무늬가 오르락 내리락~~~ 거의 직선이 없네요.ㅠ.ㅠ

이제 와서 준비 안 된 멋진 다운 블로우를 시도하려고 하다간 뒷땅과 탑볼을 번갈아 치다올 거 같은데, 뭔가 긴급 처방할 수 있는 팁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우드 유틸을 백에서 빼라던지…, 한클럽 길게 잡고 3/4 스윙 하라던지… 요.

댓글목록

정지님의 댓글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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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0 10:47

저도 골린이긴 하지만.. 회전을 많이 안하고 치는게 도움이 되더군요

maronis님의 댓글

maro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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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0 11:10

공 살리시려면 모든샷을 하프스윙 이하로 하셔요

욕심은 금물 입니다

공 위치, 스탠스 별 에이밍 팁 같은거

유투브에서 보시구요..!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케이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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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5-20 11:25

한 클럽 길게 잡고 3/4 스윙이 평소 연습이 되어 있으면 그거 하시면 됩니다.
안하던거나 한번도 해본적 없는걸 필드에서 구사하면 더 망합니다.
언듈레이션이 심하면 체중이동 줄이고, 왼발에 체중 80%이상 두고 팔로만 치는 스윙이 좋습니다.
그런데 저는 세컨 아이언샷을 다 이렇게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