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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롱 라스베가스를 쓰고있는데 그립이 두꺼운 그립입니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쓰고있었는데..손목을 덜 쓰겠지하며..

최근 퍼팅시 그립을 좀 바꿨어요. 전에는 아이언이랑 같이잡았는데 지금은 왼손 검지를 펴서오른손 옆에 대는 형식으로요. 그랬더니 잘 쥐어지지 않는 느낌이라 꽉 잡으면 닫혀맞고 빼면 열려맞는 경우가 잦네요. 그립 바꾸고 중거리 퍼팅 거리김이 무척 좋아지긴했는데..

문득 얇은 그립 바꾸면 좀 편하지않을까 싶어서요. 두꺼운 그립쓰는 이유가있나요?

댓글목록

울캡님의 댓글

울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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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9 11:32

퍼터 그립은 한면은 편평하게 만들 수 있는데...
아무래도 그립이 굵으면 편평한 면을 더 넓게 만들 수 있고....그래서 어드레스해서 퍼팅할 때까지 방향 잡기가 좀더 좋더라구요. 간혹 피팅샵에서 그립 교환할 때 제대로 장착 안 해주고 약간 어긋나게 작업할 때 있는데 그 때는 어드레스 할 때 환장합니다.
그래도 전 피스톨 그립을 주로 씁니다. ㅎㅎ

SUPERB14님의 댓글

SUPERB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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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9 09:47

손목쓰임 방지 및 안정감이 아닐까합니다!

마쉬멜롱님의 댓글

마쉬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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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9 09:58

저는 얇은 그립을 좋아합니다. 그립이 두꺼우면 헤드무게를 잘 못느끼겠어요 ㅠㅠ

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케이블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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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09 10:01

장단점이 있죠. 그립이 두꺼우면 손목의 움직임을 줄여주고 그립이 견고해지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실수에 대한 피드백이 적어서 어느부분에서 실수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두꺼운 그립이 유리한 편이고, 상급자는 얇은 그립을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죠.
개인취향차로 골라야죠. 전 중간 사이즈 그립(슈퍼스트로크 2.0)이면서 일자그립을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