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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라운딩 하기 전까지는 핸디 믿는게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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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6-19 11:46:18
조회: 9,011  /  추천: 6  /  반대: 0  /  댓글: 32 ]

본문

주말에 조인 라운딩 다녀왔는데 다들 매너도 좋으시고 재미있게 마무리 하고 왔습니다

 

다만, 제가 속한 골프 모임은 일파만파x, 멀리건, 레이업 상황 등에 대해서 나름 엄격하게 룰을 제한하고 있어서

아무래도 평균 타수가 좀 높게 되어있습니다(80대 1,2명 90대 1,2명 100대 4-5명, 110이상 4-5명 등)

 

조인 라운딩때도 저 포함 80-90타로 마무리 되긴 했는데

제가 속한 골프 모임 기준으로 하면... 아마도 80대 두 분은 90-100대, 90대 한 분은 100-110대 정도였을 듯한..

ob가 많은 구장에서 플레이 하다 보니 티샷 죽으면 거의 멀리건 플레이로 진행 하다 보니 아마 제 계산이 맞을 듯 합니다

 

가끔 이런 것들로 인한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티샷 죽으면 그냥 OB티 가서 치거나 헤저드티 가서 치는데
같이 가는 동반자들은 하나 더 친다 하고 치는데 타수에는 포함하지 않네요
그래 그냥 내 스코어만 신경쓰자해도 비슷한스코어나면 마치 자기랑 나랑 비슷한 실력이다 이래버리니까
흠 그냥 말못하는 짜증이랄까..

    3 0
작성일

돈내기 할때만 타수로 제대로 받으면 됩니다.
저는 동반자 오케이나 멀리건 다 줍니다..

일파만파 적어도 돈은 짤 없습니다..

    8 0
작성일

80타대친다 보기플레이어다 라고 한사람들 직접보면
백돌이인 경우많죠

명랑골퍼~~~

    6 0
작성일

저런건 애교입니다
반대로 속이고 내기에서만 돈따가는게 진짜 열받는 일이죠..

    2 0
작성일

90대 후반이라고 해서 중요한 접대자리 데리고 갔는데 120개 친 동료가 있었습니다. 어찌나 민망하던지 ㅠ

    5 0
작성일

우리가뭐 선수할것도 아닌데 뺴고쳐~ 한번더쳐~ 타수빼줄게~ 스트레스....

    1 0
작성일

내기만 아니면 각자 골프 즐기는 법이 다 다르니까요
딜바다는 장비 뿐만 아니라 스포츠적으로도 진심이셔서 그러신분 없겠지만
캐디가 적어준 스코어가 내스코어라고 믿는분들도 많아요
보는 관점에 따라 내스코어가 맞기도 하고요

    1 0
작성일

저는 가끔 캐디가 실수로(?) 깎아서 입력하면 제대로 알려줍니다.
어디가서 쪽팔릴까봐요..
근데 멀리건 플레이를 당연시 하시는 분들도 있나보네요

    2 0
작성일

그래서 항상 100타정도 친다고 합니다. 평소에 보통 80~90대를 치지만 100타 친다고 미리 말하고 가면 손해 볼 게 단 하나도 없더라구요..ㅎㅎ 겸손은 언제나 옳은 것 같습니다

    5 0
작성일

고스톱처럼 동네마다 적용하는 멀리건이나 드롭 등의 차이는 있겠지만, 스포츠라는 게 지켜야하는 룰이란게 있는 거 아닐까요. 기본적인 룰이 허용하는 선에서 유도리 있게 해야 그 스포츠를 즐기는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풋살할때도 부상의 위험과 재미를 위해 골키퍼 라인 안에서는 아웃프런트 직접슛은 하지 말자 같은 소소한 변형 룰은 적용해서 하겠지만, 발로 하기 힘드니까 손으로 하자 해버리면 핸드볼이 되어 버리는...

익숙한 동반자들끼리야 말할꺼리도 별로 없지만 새로운 동반자를 초대했을 때나 반대로 제가 새로운 그룹에 초대되어 갔을 때는 꼭 '그룹내 로컬룰' 에 대해 물어보곤 합니다. 카트길 인드롭? 컨시드 거리?? 등등 .. 단 타수기입은 정확히 해야겠죠. 일파만파처럼 재미없는 게 없잖아요 ㅎㅎ
앞선 조인후기글들 처럼 제멋대로 드롭, 멀리건, 컨시드 등등 하는 분들과 플레이해보면, 정말 의욕이 안 생기면서 골프자체가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뭐 자기 공만 치면 된다라고 생각해도 긴장감이 떨어지면서 하기 싫어지는..이게 골프인가 싶기도 하고...
적어도 골프라는 스포츠를 성립하게 하는 룰은 지켜져야지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 0
작성일

내기도 아닌대 별신경 안 씁니다  더구나  조이니라면 더더욱

    4 0
작성일

점수야.. 이렇든저렇든 상관없습니다만.. 룰을 어기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은 보기에 불편합니다.

    1 0
작성일

핸디디플레는 심각하죠. 몇몇 나이드신 아저씨분들중 일부는 꼭 캐디랑 스코어로 싸우는거 봤습니다. 분명 캐디가 맞는데도요... 아주 못치는분들은 못봤지만 보통 스코어를 만들어서 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넉넉한 멀리건 후한 컨시드 페어웨이 한가운데로 가는 라이개선... 그렇게 치고 80대 골퍼라고 말하는분들 많더군요. 그런분들 중에 돈 내기라고 하고 찐으로 쳐서 95개 이하로 치는분 한분도 못봤습니다. (아~~~~오늘은 안맞네)

    1 0
작성일

저도 주위에....
1. 해저드 나갔는데 공 찾았다고 안에 빼놓고 치면서 벌타 적용 안하는 분
2, 철퍼덕 해도 그건 안친것 마냥 점수에서 계산 안하는분
3. 전후반 멀리건 1개라고 해도, 분위기상 또는 앞팀과 여유있어서 한번 더 쳐라고 해서 멀리건 자주 쓰는 경우
4, 멀리건 써서 쳤는데 롱기나 니어라고 우기는 사람(이 경우 저는 롱기 니어에서 제외된다고 알고 있는데 틀릴수도...)
5. OB 인데도 공 찾았다고 안에 빼서 해저드처럼 치시는분...
6. 퍼팅 OK 주면 그 친 공이 들어간걸로 쳐서 퍼터 수 줄이는 분
이런 분들이 가끔 있는데, 이렇게 쳐놓고도 결과적으로는 스코어가 잘나오면 그게 자기 스코어로 아는 사람 많더군요.

    3 0
작성일

종종 새로운분들이랑 조인해서 치다보면
핸디 80이라고하시는데..
티샷 죽은거.. 살았다고 열심히 뛰어가셔서 알까시는거 몇번봤네요 ㅎ
그리고 이야기하신 벙커나 그린주변에서 철퍼덕도..
그러다한번은 캐디가 머라하니 싸우시더라는..
잘치든 못치든 자기와에 싸움이라
좀 못처도괜찮은데 말이죠
한가지 아쉬운건 오비나도 오비티로 이동안하고
벌타처리하고 멀리건없이 치면좋은데
경기속도때문에
애매하게 멀리건처리하는 현실이 좀 안타깝네요

    0 0
작성일

모든 골퍼들이 룰대로 쳤으면 좋겠고, 룰에 맞게 칠수있는 골프장 환경이 뒷받침 되었으면 좋겠어요.
골프 룰에 벗어난다면 골프와는 다른 종목이라고 봐야하겠지요.
현실적으로 모든 룰을 적용하기엔 우리 골프 환경이 뒷받침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 골프 환경/문화에서 무리없이 적용 가능한 한국 공통 로컬룰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저기 동반자 바뀔때마다 룰에 대해 합의하는 것도 피로하네요.

    2 0
작성일

공위치 몰래몰래 살짝 옮겨놓고 치는게 젤 악질인듯.

    2 0
작성일

조인이야 뭐 그러려니 하면서 허허 편하게 치면 되죠
시합나가서 상금 내기하는 것도 아니고

    3 0
작성일

룰이 무너지면 스포츠가 재미가 없어 철저히 룰대로만

    1 0
작성일

내기 아니고 진행에 문제만 없다고 하면 스트레스 받을 이유는 없죠.
저는 란딩 자주 못가는 지인과 라운딩 가면 멀리건 많이 줍니다. 진행에 문제만 없다면요.
필드 자주 오지도 못하는 그분들에게는 하나 더 치는게 연습할 기회도 되고 더 재밋게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스코어도 120개 이렇게 적어가는것보다 그래도 110개 아래로 적어가는게 덜 힘들수 있으니까요..
그때 그때 맴버 구성에 따라 하면 되는거죠 ㅎㅎ
골프는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남한테는 관대하게 하면 맘이 아주 편해집니다.
대신 멀리건 다 받고 나온 스코어를 자기 스코어로 말하고 다니는건 좀 아닌듯하구요.
그리고.. 싱글에 대한 환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데 싱글치시는 분들도 한번씩 90돌이 되고 하니 너무 환상을 가지지 않는게 좋습니다. ㅎㅎ 저도 그것때문에 조인 가면 그냥 보기플레이라고 합니다.^^;;
조인에서 만난 보기플레이어 분들이 대부분 싱글을 치시기도 했고요.

    7 0
작성일

골프는 자기와의 스포츠인데 남들이 어떻게 하든 큰 상관 있나요? 특별히 피해 받는 상황이 아니면 (내기하거나, 시합이거나) 크게 상관 안할 것 같습니다.

    4 0
작성일

제 그룹은 대체로 룰 좀 편하게 치는 편인데, 한 분이 그거 다 이용+더욱 주도하면서 스코어 대강 적는데(첫홀 양파하고 일파만파 주장, OB인데도 선밖에서 찾았다고 OB티보다도 앞으로 무벌 드롭 후 투온 트라이 등), 동반자들과의 승부에 제대로 진심이어서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습니다... 끔찍한 혼종...

    2 0
작성일

그냥 동반자 분들에겐 너그럽고 저에겐 철저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래도 굳이 일파만파, 넉넉한 컨시드, 멀리건 주신 것 스코어 반영에 뭐라 하진 않고요...
따로 실제 제 점수를 기록해 둡니다 ^^;;; 공식적 스코어가 오히려 비공식인 샘이긴 하네요...
그냥 과거의 나와의 비교만 합니다! 대회만 아니라면 명랑골프죠 뭐;;;

    1 0
작성일

남의 스코어 신경 안쓰는데.....
멀리건 빼놓고 치기 이런거 다 해서 스코어 좋으면 그게 무슨 소용이...(서장훈 말투)
스코어 따질거면 저는 아마추어 전국대회나 프로테스트 시합나가라고 합니다.

    1 0
작성일

이븐 치시는 지인 분
이븐까지만 치고 홀 아웃 한다고....ㅎㅎ

    3 0
작성일

제가 같이 치는 주멤버들이 카트도로 한클럽 인드롭/디봇, 발자국(벙커) 피하기 만 하고 치는데요...(등산할 때가 많죠...캐디들이 좋아하지는 않죠~)
80대후반에서 100대까지 치고는 하는데 "항상 우리가 몸이 백돌이지 가오가 없냐~~"하고 칩니다.
조인 2-3번 가보니 80대 타수라는데 제 기준 100대인 분들이 보이더라구요...

동창들과의 모임에서는 위 3가지도 금지하고 PGA룰로 칩니다. 다덜 80~100개 가까이 치지만 샷하는거나 가끔 라운딩 소식 올리는거 보면 다덜 싱글 또는 80대는 치더라구요...

공은 못쳐도 가오는 있습니다~~ㅎㅎ

    1 0
작성일

오장쳐서 돈 따먹으면 되지요 뭐 ㅋ

    1 0
작성일

백돌이 조인 모임이레서 갔는데

다들 잘봐줘서 그런지 86타가 제일 꼴지였씀.

    1 0
작성일

내기를 적당히하면 이런문제가 다 해결되지요... 그리고 빡세게 쳐서 전 골프시작하고 일파만파, 레이업 이런걸 당연히 생각하고 해서빡세다조차도생각 안햇는데 일파만파가 흔한거였군여...골프3년차지만 일파만파 안한지 2년이 넘었는데

    1 0
작성일

그냥 뻥헨디던 ... 진짜 헨디던... 남의 스코어야 상관없습니다.. 그냥 자랑하고 싶으면 자랑하라고 하구요..
대충 말하는것 보면 허세인지 아닌지는 보이더라구요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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