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타이님의 댓글

케이블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3-07-07 17:26

1. 룰이 엄격한 곳에 가서 치다가 오히려 골프를 너무 어렵게 느낄수 있어서 전 굳이....
원래도 어려운 골프. 시합에 나가는것도 아닌데, 어렵게 골프를 치면 자신감만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그건 시합에 나갈정도 실력이 되면 그렇게 하시면 되고, 평상시엔 본인 스스로 잘 지키기면서 치시면 됩니다.
그보단 나보다 실력자가 많은 팀에서 치는 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코어를 잃지 않는 전략적 선택을 옆에서 많이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샷 칠 때 이 샷과 다음샷의 목표를 만들어두고 치면 많이 늡니다.
그런데 그런 결정을 잘 안가르쳐주기 때문에 옆에서 보고 생각하면 전략적 선택이 늡니다.

2. 내 수준이 동일하다고 봤을 때 더 멀리가는 채는 거의 없는데,
더 일정하게 탄착점이 찍히는 헤드+샤프트 조합이 있긴 합니다.
피팅을 받으시면 찾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효기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본인에게 결과가 좋은 조합이 있고, 본인이 좋아하는 타감의 조합이 있는데,
둘이 일치하면 좋지만, 저처럼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근 6~7년간 나온 메이저 회사들 드라이버를 모두 소유하였고, 테스트를 한달이상 하였습니다.
거리가 더 많이 가는 헤드는 없는데 탄착점이 일정한 드라이버가 있어서 그걸 라운딩에서 사용합니다.
물론 주전이 2~3개월마다 교체되긴 합니다.

3. 이것도 헤드와 샤프트 조합이라 피팅으로 테스트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동네피팅보다는 브랜드 퍼포먼스센터 전문 피터에게 피팅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피터 nx 블루, 그린도 사용해봤는데, 저에겐 맞지 않았습니다.

4. 퍼팅은 관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8홀동안 그린스피드가 동일한 경우가 없습니다.
그린 스피드를 알아채려면 세컨샷부터 관찰을 계속 해두고, 그린에 다가가면서 그린전체의 흐름을 보고,
배수구의 위치나 물이 흘러나가는 방향, 잔디결, 어프로치샷이 떨어져서 어느쪽으로 구르는지 얼마나 구르는지,
동반자가 친 볼을 잘 관찰할수록 스피드 파악이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고수들이 많은 팀에서 치면서 잘 관찰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왜 직선으로 못 굴리는지, 거리감을 못 맞추는지도 퍼팅 고수들이 봐주면 성장하기 좋습니다.

1. 룰이 엄격한 곳에 가서 치다가 오히려 골프를 너무 어렵게 느낄수 있어서 전 굳이.... 원래도 어려운 골프. 시합에 나가는것도 아닌데, 어렵게 골프를 치면 자신감만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그건 시합에 나갈정도 실력이 되면 그렇게 하시면 되고, 평상시엔 본인 스스로 잘 지키기면서 치시면 됩니다. 그보단 나보다 실력자가 많은 팀에서 치는 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코어를 잃지 않는 전략적 선택을 옆에서 많이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샷 칠 때 이 샷과 다음샷의 목표를 만들어두고 치면 많이 늡니다. 그런데 그런 결정을 잘 안가르쳐주기 때문에 옆에서 보고 생각하면 전략적 선택이 늡니다. 2. 내 수준이 동일하다고 봤을 때 더 멀리가는 채는 거의 없는데, 더 일정하게 탄착점이 찍히는 헤드+샤프트 조합이 있긴 합니다. 피팅을 받으시면 찾을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효기간이 그리 길진 않습니다. 본인에게 결과가 좋은 조합이 있고, 본인이 좋아하는 타감의 조합이 있는데, 둘이 일치하면 좋지만, 저처럼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근 6~7년간 나온 메이저 회사들 드라이버를 모두 소유하였고, 테스트를 한달이상 하였습니다. 거리가 더 많이 가는 헤드는 없는데 탄착점이 일정한 드라이버가 있어서 그걸 라운딩에서 사용합니다. 물론 주전이 2~3개월마다 교체되긴 합니다. 3. 이것도 헤드와 샤프트 조합이라 피팅으로 테스트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동네피팅보다는 브랜드 퍼포먼스센터 전문 피터에게 피팅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스피터 nx 블루, 그린도 사용해봤는데, 저에겐 맞지 않았습니다. 4. 퍼팅은 관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8홀동안 그린스피드가 동일한 경우가 없습니다. 그린 스피드를 알아채려면 세컨샷부터 관찰을 계속 해두고, 그린에 다가가면서 그린전체의 흐름을 보고, 배수구의 위치나 물이 흘러나가는 방향, 잔디결, 어프로치샷이 떨어져서 어느쪽으로 구르는지 얼마나 구르는지, 동반자가 친 볼을 잘 관찰할수록 스피드 파악이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고수들이 많은 팀에서 치면서 잘 관찰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왜 직선으로 못 굴리는지, 거리감을 못 맞추는지도 퍼팅 고수들이 봐주면 성장하기 좋습니다.

케이님의 댓글

 

케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3-07-07 22:48

2.3.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골퍼마다 스윙의 개성이 다 다르죠.
헤드나 샤프트는 각각 특정한 스윙의 개성을
잘 발현 시키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헤드나 샤프트가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줄 수 없죠.
본인의 스윙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헤드나 샤프트를 만나야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거죠.

따라서 더 잘나가는 채는 없다가 결론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다 잘나가는 채는 없지만
골퍼마다 더 멀리가거나 더 정확한 채는 있다 가 진실이죠.

예를들어 각각의 스윙스피드 마다
최대 비거리가 나오는 탄도와 백스핀이 있습니다.
이 탄도와 백스핀을 샤프트로 조정할 수 있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휘는걸 펴주기만 해도 비거리가 늘죠.
헤드의 반발계수는 규제 대상이니 대동소이 할테지만
본인에게 스매쉬팩터가 더 나오는 헤드 디자인이나
어드레스가 편한 구조가 있구요.

2.3.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골퍼마다 스윙의 개성이 다 다르죠. 헤드나 샤프트는 각각 특정한 스윙의 개성을 잘 발현 시키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헤드나 샤프트가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줄 수 없죠. 본인의 스윙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키는 헤드나 샤프트를 만나야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거죠. 따라서 더 잘나가는 채는 없다가 결론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다 잘나가는 채는 없지만 골퍼마다 더 멀리가거나 더 정확한 채는 있다 가 진실이죠. 예를들어 각각의 스윙스피드 마다 최대 비거리가 나오는 탄도와 백스핀이 있습니다. 이 탄도와 백스핀을 샤프트로 조정할 수 있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휘는걸 펴주기만 해도 비거리가 늘죠. 헤드의 반발계수는 규제 대상이니 대동소이 할테지만 본인에게 스매쉬팩터가 더 나오는 헤드 디자인이나 어드레스가 편한 구조가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