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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프경기....중고시장이 박살이났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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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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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7-09 10:40:41 조회: 9,71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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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5년전 느낌이네요.

작년에 시세에만 올려놔도 이틀안에는 다 팔리던 매물들이,
시세대비 10프로 밑으로 내놔도 몇일이고 연락이없네요 ㅋㅋ
과감하게 20프로 밑으로 내놔야 겨우 네고들어오는 수준?? 그마저도 깎아달랩니다.

일반인거래는 잘없고 쿨매물(ㅋㅋㅋ)만 기다리는 업자들만 파리처럼 들끓는거같습니다. 중고시장이 아주 박살났네요. 지금은 클럽 교체할시기는 전혀아닌가봅니다 ㅠㅠ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음.. 인기는 있는 제품은 그래도 올리자마자 잘팔리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골마켓 자주이용하는데 원하는 가격에서 조금만 내고해줘도 대부분 1주일안에 처분되더라구요. 팔리지않는건 시세보다 비싸거나 인기 없는 제품이면 쉽게 팔리지 않겠죠. 골프인구 줄었다해도 여전히 클럽은 비싸고 여전히 골프장 비용도 비싸고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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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난거 맞습니다 ㅎㅎ 저도 요즘 당근하면서 느낀건데 주요 인기 제품만 가격낮춰야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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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드라이버만 하더라도, 사전 예약 때 75 받던걸, 출시 이틀 전에 지옥션에서 70에 풀어버리고, 3개월 4개월 지나니 50만원 초반이 됐죠.
...제가 그 사전 예약 75에 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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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멋진 헤드 커버는 받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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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거 어디있지? ....;;;;;
찾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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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년 비해서 가격도 내려가고 수요도 많이 줄은거같아요 중고가를 많이 내려야 거래가 되네요
근데 이게 또 정상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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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제품이었을까요? ㅎ
에픽 맥스랑, 아펙스 21 프로 등 제값에 팔긴 했는데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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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더더욱 인기제품 말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마이너 제품은 그냥 중고로 사서 중고로 파는게 그나마 손해 안보는 방법입니다.
그런 면에서 타이틀리스트의 인기는 여전하겠네요.
덤핑을 거의 치질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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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게 산분들이 억울하실듯
요즘 근디 새거물량도 풀렸으니 구지 비싼중고 살 이유가 1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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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쉬는 분들 많으니...
하지만 더더욱 박살 났으면 좋겠네요. 거품 다 빠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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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안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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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샤프트 인기 있는건 그리 안떨어지는거 같은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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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새제품 가격 자체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 그 상태에서 중고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샀던 가격 생각해서 매물 올리시는데 새제품 가격이랑 비슷하던지 그 이상으로 올리시니 잘 안팔리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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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지름신이 잠시 물러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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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 할인을 많이 한 제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골프 인구가 갑자기 늘었다가 빠죠 나간 영향도 있구요
타이틀 제품이랑 일부 인기 샤프트만 구매하다보니 그렇게 가격이 떨어졌다는 느낌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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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 가끔 본인들 사신 가격 생각하고 매물 올리시는 분들 꽤 보이던데 요즘 새 채가 그거보다 싸다는 걸 알고 올린건지... 그래도 꾸역꾸역 사가는 분들도 있기도 한가 싶더군요.

저는 반대로 중고가 떨어지는 요즘이 채 바꾸기 적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리 오프 매장에서 시타해 두고 특정 모델 찜해 두니 금방 당근이나 골마켓에 보이더군요. 네고도 잘 받아주는 분위기라 최근에 몇 가지 많이 새로 장만했습니다.

제 채가 안 팔린다는건...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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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이 너무 거품가였던거 같아요. 거품가로 산 사람들이 물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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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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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아이언 팔고 장터에서 기다리는 입장인데, 인기있는 모델, 스펙은 아직 가격 비싸게 거래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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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골프용품 철수하던 그때.. 한국계 펀드가 타이틀, 테일러메이드 인수하던 시점.. 시장이 박살난다는 시그널을 보낼때였습니다.
예상못한 갑작스런 코로나가 골프시장을 호황으로 만들었죠..이제 별다른 이슈가 없는한 내리막을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코로나때 쌓아둔 현금으로 당분간 버티겠지만 골프인구가 줄어드는한 버틸 재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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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하고 같아요..
무조건 먼저 팔고 다음채 구입중입니다.
다만 세컨채 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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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언 새재품들도 많이 가격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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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란게 그런건데 시세대비 비싸고 싸고가 어딨나요 ㅎㅎㅎㅎ
새제품대비 중고가가 과하다 그런 얘기나 있는거지

그냥 본인이 중고시세 파악에 실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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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이던 다른거던 안팔리면 시세보다 높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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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인구나 좀 줄면 좋겠네요.
하는짓거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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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차라리 고급화해서 품질 높이고 골퍼가 대우받는 시기가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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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제가 구하는건 비싸거나 물건이 없거나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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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클럽 안팔리는건 절감하고 있습니다.
전 몇달전에 SIM2 Max 35에 올렸었는데 딱 그 타이밍에 골프존 마켓에서 클리어런스로 가격을 후려쳐서…  결국 27에…  ㅜ.ㅠ
그린피는 언제나 내려갈지… 예전엔 혹서기 할인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지부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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