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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스윙을 담금질하고 있는데 잘 안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정리차 글을 남겨 봅니다.
예전에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휘두르려고 했습니다. 스윙 메커니즘도 좋지 못했구요.
그래도 패는 요령이 있어서 그런가 적당한 거리도 갔고, 페어웨이도 나름 잘 지켰어요.
그런데 몇년 쉬고 최근 2년간 열심히 연습하면서 스윙을 교정하는데
확실히 예전 보다는 스윙이 좋아진게 체감이 되고 스피드나 거리도 늘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좌우로 터지는게 자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에도 글을 써봤지만 아이언 느낌으로 길게 직선으로 치는 스윙을 연구중인데 나름 효과는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힘을 더 강하게 쓰기가 좀 애매하다는 건데요
결국 힘쓰는 스윙을 하게 되면 콘트롤이 안되고, 정교하게 치려면 거리 손해보고
이런식으로 투트랙(?) 스윙이 되어버렸습니다.
연습장에서도 강하게 후려패는 스윙, 똑바로 치는 스윙 따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저 두 스윙이 점점 만나서 서로 장점만 가져가면 좋을것 같은데 그게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강하게 치려고 하다보니 느끼는건데
인-아웃으로 방식 보다 아웃-인으로 치는 방식이 힘이 더 잘실리는것 같아요.
마치 야구에서 홈런타자들이 주로 당겨치듯이 회전하면서 왼쪽으로 당기는게 힘이 더 잘실리는 느낌?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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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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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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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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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웃인스러운 감각이 좋던데, 손이 그리는 궤적과 클럽헤드 궤적이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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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최종적으로는 힘껏 치면서도 안정적으로 보내는게 목표인데 (누구나 그렇긴 하겠죠)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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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도 그렇고 약간 아웃인에 정타로 맞으면 타감도 젤 좋고 힘도 젤 많이 실려서 거리도 젤 많이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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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마음껏 열고 왼쪽으로 당겨치는게 힘은 제일 잘실리는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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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과 느낌은 확실히 아웃인으로 내가 팔이 강하게 개입했을 때, 강하다라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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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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