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스페이스X 첫 분기 실적 발표됐다는 소식 보고 저도 한번 찾아봤어요.
매출이 1년 만에 92% 가까이 늘었다는데, 투자는 6배 넘게 뛰었다고 해서 이게 흑자인지 적자인지
헷갈리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더라고요.
숫자로 보면 영업손실은 1억 4,300만 달러, 최종 순손실은 5억 4,100만 달러였어요. 근데 감가상각이랑
이자·세금 빼고 보는 조정 EBITDA로는 35억 달러 흑자로 나오더라고요.
투자가 6배 뛴 이유도 따로 있었어요. 자본지출 183억 7,000만 달러 중 158억 3,000만 달러가 AI 인프라에
들어갔는데, 이미 계약한 140억 1,000만 달러짜리 클라우드 계약을 채우려고 미리 지은 거라고 하네요.
전부 SEC에 낸 2026년 2분기 보고서에 있는 숫자예요.
근데 마냥 좋게만 볼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계약이 90일 통보만으로 끝날 수 있는 조항이 있고,
특수관계자 부채도 133억 달러나 되고, 8월 6일엔 대규모 보호예수 해제까지 겹쳐있더라고요.
결국 못 버는 게 아니라 번 돈보다 훨씬 크게 먼저 쓰고 있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계약 조건이랑 리스크 요인까지 정리해서 공유해봅니다.
|
|
|
|
|
|
|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