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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주택연금을 받다가 사망하면 배우자가 계속 받을 수 있는지, 자녀가 집을 상속받을 수 있는지부터 궁금해집니다.
주택연금 사망시에는 배우자 생존 여부와 가입 방식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저당권 방식인지 신탁 방식인지에 따라 배우자 승계와 자녀 상속 절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있다면 승계 절차의 기한도 있기 때문에 집을 처분하거나 상속 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관련 내용을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배우자는 주택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을까?
조건에 해당하는 배우자는 주택연금을 승계해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입자가 사망한 뒤 정해진 기간 안에 승계 절차를 마쳐야 하므로 사망 사실을 알리고 가입 방식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당권 방식은 상속등기와 공동상속인의 협조가 필요할 수 있고, 신탁 방식은 승계 절차가 다릅니다. 자녀가 있는 경우 특히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자녀 상속과 주택처분은 어떻게 될까?
부부 모두 사망하면 주택연금이 종료되고 주택과 대출잔액을 정산하게 됩니다. 집을 처분한 금액이 대출잔액보다 많다면 정산 후 남은 금액은 상속인 또는 지정된 귀속권리자에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주택 처분금액보다 주택연금 대출잔액이 많더라도 그 부족분을 자녀에게 별도로 청구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집을 계속 보유하거나 직접 매각하려는 경우도 바로 계약부터 진행하기보다 현재 대출잔액과 가능한 주택처분 방법을 먼저 확인해두는 게 좋습니다. 상속세나 취득세 등 세금 문제는 별도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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