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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새로운 '대중교통 정액패스'가 도입되면서 기존 'K-패스'와 어떤 점이 다른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제도의 핵심을 한눈에 비교하고, 나에게 맞는 혜택을 찾아보세요!
1. K-패스: 쓴 만큼 돌려받는 '환급형'
K-패스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 방식입니다. 매월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습니다.
혜택 방식: 사용 금액 환급 (최대 월 60회)
주요 이용자: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많지 않지만, 꾸준히 사용하는 분들
환급률:
일반: 20%
청년 (만 19~34세): 30%
저소득층: 53.3%
2. 2026 대중교통 정액패스: 무제한으로 누리는 '정액권'
2026년부터 도입되는 정액패스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유사합니다. 정해진 월 요금을 지불하면,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전국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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