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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기간, 퇴사 후 언제까지 신청해야 할까?
놓치면 후회하는 실업급여! 신청기간과 절차, 그리고 꼭 알아야 할 점까지 총정리해 드립니다.
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신청해야 하는지 헷갈리셨죠? 실업급여 신청기간은 매우 중요하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정확히 알아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1. 실업급여 신청기간의 핵심, 12개월!
실업급여는 원칙적으로 이직일(퇴사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하고 수급을 마쳐야 합니다. 만약 이 12개월의 기간을 넘기면, 설령 남아있는 실업급여 수급일수가 있더라도 더 이상 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퇴직 후 1년이 거의 다 되어서 신청하면, 남아있는 기간이 얼마 없어 모든 실업급여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업급여 신청기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퇴직 후 가능한 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실업급여 신청 절차
실업급여 신청은 크게 온라인 사전 절차와 고용센터 방문으로 이루어집니다.
워크넷 구직 등록: 실업급여 신청을 위한 첫 단계는 워크넷(www.work.go.kr)에 구직 등록을 하는 것입니다. 이력서를 작성하고 구직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온라인 교육 수강: 고용24(work24.go.kr) 홈페이지에서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이 교육을 수강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수급자격 인정 신청: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후,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실업급여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신분증과 함께 워크넷 구직 등록 및 온라인 교육 수강 내역을 제출하면 됩니다.
실업 인정: 신청 후 2주 동안의 '대기 기간'을 거친 후, 정해진 실업 인정일에 맞춰 적극적인 구직 활동 내역을 제출하여 실업 인정을 받아야 실업급여가 지급됩니다.
3. 실업급여 신청기간 연장 가능할까?
질병, 부상,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구직 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급기간 연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급기간 연기는 최대 4년까지 가능하며, 이 경우 해당 사유가 있었던 기간만큼 실업급여 신청기간이 연장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실업급여는 이직일 다음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늦기 전에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상황을 확인하고 실업급여를 신청하여 안정적인 재취업 준비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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