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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금리 비교
카카오비상금대출과 토스비상금대출은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까지 한도가 동일해요. 두 상품 모두 서울보증보험 심사를 거쳐야 하며, 소액 비상금 용도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금리에서 차이가 나요. 카카오는 최저 4%대 중반에서 시작할 수 있고 실제 적용 금리는 보통 5~6%대예요. 토스는 최저 5%대에서 시작해 상단은 15%까지 갈 수 있어요. 따라서 금리 측면에서는 카카오가 다소 유리할 수 있지만, 최종 금리는 개인 신용점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리 옵션·이용시간
카카오비상금대출은 금융채 1년 또는 COFIX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어 금리 변동주기를 개인 상황에 맞게 조정할 수 있어요. 반면 토스는 금융채 1년 기준 단일 옵션만 제공해 구조가 단순해요. 또 신청 가능 시간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카카오는 하루 06시~23시30분까지만 실행할 수 있지만, 토스는 24시간 365일 언제든 가능해 긴급 자금 접근성에서는 토스가 확실히 우위에 있습니다.
상환·리스크 관리
두 상품 모두 마이너스 통장 방식이라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하고, 만기일시상환 구조예요.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여유가 생기면 언제든 조기 상환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연체가 발생하면 약정금리에 3% 내외의 연체 가산금리가 붙고, 신용점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신용도가 떨어지면 추후 대출이나 카드 한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자동이체나 알림을 설정해 연체를 방지하는 게 좋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실제 조건은 금융사 정책과 개인 신용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세요.
태그 : 긴급자금대출, 카카오비상금대출, 토스비상금대출, 모바일대출비교, 2025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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