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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한바퀴 제383화 여름 섬 기획 2부작 백령도 할머니의 손맛 굴메밀칼국수 맛집 어디?(+위치 예약방법)
맛집 |
몽이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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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8-22 11:48:26
조회: 27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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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자연산 굴로 맛을 낸 굴메밀칼국수, 할머니의 손맛을 이어가는 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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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앞바다에는 여름철이면 특별한 자연산 굴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손톱만큼 작아 보일 정도로 크기는 작지만, 달큰하면서도 진한 바다의 풍미를 품고 있어 백령도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식재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백령도 할머니들이 용돈벌이를 위해 직접 캐던 자연산 굴은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귀한 백령도 자연산 굴을 넣어 만든 음식이 바로 굴메밀칼국수입니다.

 

이번에 만나본 곳은 할머니가 평생 이어오던 손맛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서명철(46)·이영주(45) 부부의 식당입니다.


할머니의 손맛을 지키기 위해 백령도에 남은 남편

서명철 씨는 어려서부터 할머니의 손에서 자랐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는 고향 백령도를 떠나 육지에서 직장생활을 했지만, 예비군 훈련을 위해 잠시 고향을 찾았던 어느 날 마음을 바꾸게 됐습니다.

 

홀로 적적하게 지내고 계신 할머니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명철 씨는 그날로 백령도에 남아 할머니 곁을 지키기로 했습니다. 이후 연로하신 할머니가 치료를 위해 육지로 떠나게 되었을 때도 그는 고향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평생 지켜온 식당과 손맛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에서였습니다.

 

그렇게 명철 씨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백령도에서 할머니의 식당을 운영하며 음식에 담긴 추억과 손맛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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