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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내용은 제가 태국 방문 초창기 때 잘 몰라서 어리버리 하거나 실수했던 내용

들인데요 혹시라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봐 작성해봅니다

(PS. 저는 태국거주 2년차 입니다.)

공항관련

비행기 시간보다 공항에는 항상 여유있게 넉넉하게 도착해야 하는 거는 잘 아시죠

비행기 출발 시간을 기준으로 해서 1시간 30분이나 2시간 이전에는 도착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방콕 도착지로 보통은 은 수완나품공항을 많이 이용을 하시는데요

방콕에는 돈무앙공항도 있습니다 가끔 어떤 분들은 돈무앙 공항은 태국 국내선 아니냐고 오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돈무앙공항으로 엄연한 국제공항입니다

그런데 공항 크기는 수완나품 공항이 돈무앙 보다 훨씬 크고 노선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돈무앙공항을 이용하여 볼 필요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완나품 공항 방콕 중심부 기준 동쪽에 있고 돈무앙공항은 북쪽에 있습니다

만약 로컬여행을 염두에 두고 랑싯과 같은 방콕 외곽지역에

머무르신 다면 돈무앙공항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차오프라야강 서쪽인 톤부리 지역도 돈무앙 공항과 접근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톤부리역시 괜찮은 관광지 들이 많고요

또한 돈무앙 공항은 저가항공사들이 많이 다니기 때문에

여행 비용을 절감하기 해도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돈 무앙 공항에서

방콕 중심 스쿰빗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택시를 타고 지하철 역까지만 간 다음에 다시 지하철을 타고 스쿰빗 중심지역으로 이동하는법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아니면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몇십바트 ( 몇년전에 30바트 였던가 했었습니다)로 지하철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요

반입물품 화장품이나 액체류등은 비행기 안으로 반입이 되지가 않는경우가 있습니다. 공항에 따라서 몽땅 버려야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캐리어에 넣어서

위탁수하물로 운반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물가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못 사는 나라 가서 물가가 엄청나게 저렴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방콕 같은 경우에는 국제도시이고 전세계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라서 땅값이 비쌉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저렴하지 않다라는 전 말씀드립니다 돈 많은 관광객들이 어느 곳이나 그런 곳들은 한국 서울에서 먹는곳 이랑 음식값 비슷한 레스토랑들도 많기 때문에 그런 점 참고해 주세요.

가성비 좋게 먹으려면 로컬 사람들이 가는

로컬 음식점에 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로컬음식점 가면 시설도 괜찮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니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hRrfoDzazcs

유투브 주소는 태국 센트럴 프라자 푸드코트 푸드파티오 인데요

가성비 좋은 음식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로컬 음식점은 위생이 좀 별로일수도 있는데ㅛ

이곳은 깨끗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요

만약 백화점같은곳에 입점되어 있는 프랜차이즈형 식당들 (일식 이나 이런것들) 가면

한국과 비교해서 생각보다 그렇게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점도 알아 주시고요

다만 마사지 비용 같은 경우에는 로컬 마사지 기준 한국보다 많이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스파형 마사지 샵이나 하이엔드 샵의 경우

1번에 3000 바트 (한국돈10만원 이상)

이상 받는곳도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알아 주셔야 합니다.

다만 호텔이나 리조트의 경우 공급이 많기 때문에 한국보다 한국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은것은 사실이에요.

숙소를 찾을 때는 아고다라는 앱을 사용해도 괜찮은데요. 3성급 부터 5성급 까지 호텔들을 찾을수 있고요, 물론 그 이하의 호텔도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3성급 이상을 추천드립니다. 아고다에서는 호텔프로모션 소식이 바로바로 나오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숙소를 잡을 수 있어요.

일반 택시비는 한국보다 저렴하며 지하철 비는 한국과 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어디 급하게 움직여야 한다면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오토바이 택시는 가격이 저렴하고 길이 막히지 않아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