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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교외로 나가긴 시간이나 돈 아깝고, 서울 한복판에서 캠핑 감성만 쏙 빼먹고 싶은 분들은 난지캠핑장만 한 대안이 없습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거라 요금이 ㄹㅇ 저렴해서 주말마다 피켓팅 벌어지는 곳이죠.
일단 가실 분들은 요금이랑 구역 스펙부터 머릿속에 박아두세요.
일반캠핑 (A~D존): 15,000원 ~ 20,000원 (텐트 칠 자갈/데크 제공)
프리캠핑존: 15,000원 (잔디밭)
글램핑존: 100,000원 (몸만 가면 됨)
바베큐존: 4인 기준 10,000원 / 8인 15,000원 / 12인 20,000원 (당일치기 최적)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개편합니다. 당산역 8번 출구에서 9707번 버스 타거나 합정역 쪽에서 노선 연계해서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에 내리면 코앞입니다. 짐 많으면 웬만하면 자차 추천합니다. 주차장 바로 앞이 캠핑장 입구라 동선 쾌적함.
가장 인기 많은 바베큐존은 딱 2부제로 나뉘어 운영되는데요.
1부: 11:00 ~ 16:00
2부: 17:00 ~ 22:00
주의: 도착해서 바로 텐트나 테이블로 가시면 안 되고, 입구 관리사무소 들러서 신분증 까고 본인 확인받은 다음 '입장 팔찌' 받아 가야 입장됩니다.
근데 이게 100% 사전 예약제라 가고 싶다고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당장 주말 자리 잡으려고 들어가 보면 죄다 매진 떠 있을 텐데요.
사실 예약할 때 간편 로그인 믿고 있다가 낭패 보는 이유가 따로 있고, 남들이 모르는 매크로 방지 문자 즉시 뚫는 법이랑 예약 취소표 쏟아지는 특정 평일 새벽 시간대 타이밍이 정해져 있습니다.
여기에 바베큐존 갈 때 매점에서 비싸게 눈탱이 안 맞고 다이소에서 단돈 몇 천 원으로 불 피우는 도구, 그릴 크기 세팅, 위생 팁까지 싹 챙겨갈 수 있는 준비물 조합이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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