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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으로 정부는 두 가지 주요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 중이에요. 바로 ‘새도약기금’과 ‘새출발기금’입니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대상과 절차, 적용 범위는 확실히 다르죠. 이 둘의 차이를 이해하면 본인에게 더 유리한 제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새도약기금은 **상환 능력이 전혀 없는 장기연체자(7년 이상)**를 대상으로 하며, 채권 매입 후 심사를 거쳐 전액 소각까지 가능합니다. 반면 새출발기금은 일시적으로 상환이 어려운 자영업자나 연체 초기 채무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즉, 새출발기금은 ‘조정 중심’, 새도약기금은 ‘탕감 중심’ 제도예요.
신청 절차도 달라요. 새출발기금은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지만, 새도약기금은 금융회사가 채권을 매입하면 자동 심사로 진행됩니다. 이 차이로 인해, 새도약기금은 ‘신청 없이도 자동 참여’가 가능한 구조예요.
따라서 장기연체 중이라면 새도약기금, 단기 연체나 사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새출발기금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본 글은 새도약기금 제도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실제 신청 가능 여부와 조건은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및 관계 기관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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