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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7조 통큰 베팅, 스위스 펩타이드사 품는다… CDMO 경쟁력(+삼성바이오로직스, 7조, 통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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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20 07:56:14
조회: 19  /  추천: 0  /  반대: 0  /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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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 랑펀미디어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가 스위스 제약사 폴리펩타이드 그룹 을 인수하며 펩타이드 CDMO 사업 경쟁력을 키우려 한다고 밝혔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나온 내용을 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 그룹 주식 3301만6411주를 2조7061억원 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자기자본 7조4511억원의 36.32%에 해당하는 큰 규모이며, 이번 인수는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계획을 보여준다. 인수 대상인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스위스에 기반을 둔 펩타이드 CDMO 전문 회사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직접 또는 스위스에 세울 자회사를 통해 공개매수 방식으로 지분을 100%까지 취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개매수는 전체 주식의 3분의 2 이상이 응모해야 거래가 마무리되는 조건으로 진행되는데, 폴리펩타이드 그룹의 최대주주인 드라우프니르 홀딩은 보유 지분 55.65% 전부를 공개매수에 내놓기로 약속했다. 인수 자금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진 돈과 빌린 돈을 합쳐 마련할 예정이며, 외부 평가기관인 안진회계법인은 이번 양수 가격이 지나치다고 볼 만한 근거가 없다는 의견을 냈다.

폴리펩타이드 그룹은 2025년 연결 기준으로 6691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36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최근 3년 동안 계속해서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타법인 주식 양수 결정은 지난 17일 열린 이사회에서 나왔고, 사외이사 4명 모두 참석해 찬성표를 던졌다고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2.7조 통큰 베팅, 스위스 펩타이드사 품는다… CDMO 경쟁력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CDMO, 인수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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