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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수뉴스)전북 익산에서 갈색 삽살개가 구조되었습니다. 2026년 7월 20일, 영등동 동신아파트 근처에서 발견된 이 아이는 보호소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덩치가 크고 순한 성격의 이 삽살개는 노란 목테에 연락처가 적혀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끝내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구조 당시에는 35kg의 건장한 체격을 자랑했지만,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인지 밥을 잘 먹지 않아 살이 조금 빠진 상태입니다.
혹시 익산 지역을 잃어버린 삽살개 가족이 있다면, 063-855-1214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 아이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안에 갇힌 채 녹색 철망 너머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사진 속 녀석은 앞발을 철망에 짚고 밖을 응시하며, 입은 굳게 다물고 있어 표정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무언가 애틋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전북 익산 삽살개, 2026년 7월20일 발견!… 오늘도 문이 열릴 때마다 혹시나 하고 쳐다보고 있어요 (+삽살개, 익산유기동물보호소, 전북-익산-2026-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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