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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중이던 AMD 3600을 지인에게 선물하고 새로 PC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선물할 당시 그래픽 카드만 6600으로 변경하여 선물 했는데 오랫만에 사용했지만 과거의 추억으로 제껏도 라데온으로 선택하게 되었네요.
삼성 980PRO M.2 부터 드래곤볼 모으듯 부품을 하나하나 모으다 마지막으로 그래픽 카드 구매 후 바로 조립 시작했습니다.
사실 3070 채굴을 구매할까 잠시 흔들렸지만 새 제품 구매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차고 넘치는 만큼 물건 받자마자 바로 구매하길 잘했다 싶더군요.
컴퓨존 통해서 구매 후 다음날 바로 수령 했으며 뽁뽁이를 통해 제품 이상 없도록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일전에 6600때도 그랬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비닐 포장이 생각보다 잘 되어 있어 포장 벗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조립이라 2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ASUS로고에 RGB가 도는게 전체적인 쿨러 색상과 조화도 되고 만족스럽습니다.
PCI-E 파워 규격은 8Pin + 6Pin으로 조립에는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2팬이라 작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커서 3팬 살껄이라는 아쉬움은 사라졌습니다.
팬도 생각보다 크고 쿨링 성능은 좋을 것 같습니다.
장착 후 뒷부분입니다.
기본 DP포트 3개 탑재 되어 있으며, HDMI 1개 포트 사용 가능합니다.
패널 재질은 304 스텐으로 일반 스텐 재질보다 부식에 강할 것 같습니다.
라데온을 선택한게 가성비적인 측면도 있지만 특유의 색감때문에 선택한 부분도 큰 것 같습니다.
과거부터 라데온을 사용했던 유저들은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실거라 싶네요
저소음에 저전력으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유저로써 부담감이 낮아진 점도 장점이고 재택근무가 많아진 현 시점에 사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도 종종 하지만 PC를 다방면으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 인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쓰면서 기대하는 라데온의 장점으로는 RSR 기능으로 쉬운 적용까지 더해져 만족스럽습니다.
장치 관리자 확인 시 정상 설치 잘 됬네요.
마지막으로 3DMARK로 측정한 성능 점수입니다.
오랜만에 맞춘 컴퓨터인 만큼 또 오랫동안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이 정도 성능이면 오랫동안 쓸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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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은 아직 한번도 써보지 않았는데 6000번대 카드 한번 써보고 싶긴 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