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인터넷상이지만 조문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모두 인터넷상이지만 조문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겨울온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0-05-20 16:24:27 조회: 2,712  /  추천: 72  /  반대: 0  /  댓글: 36 ]

본문

어머니 장례치리고 어제까지 약5일동안 잠을 잔시간이

하루밖에 안되었습니다. 이상하게 각성상태가 되고 잠이 안오더군요.

신경정신과 가서 수면제 처방받고 겨우 어제 길게 잤습니다.

 

써주신 댓글들 모두다 읽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진짜 조문받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의 계획은....어머니가 남겨놓은 엄청난 숙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이사를 두개나 진행하시다 돌아가셨거든요. 힘을 내서 남은 숙제해야할 것

같구요.

 

저도 다른지역으로 환경을 바꿔보는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운영하던가게는 그냥 무권리로 내어놓았습니다.

엄니가 있었을때 했어야 할것들을 지금에라도 해볼려고 합니다.

늦었지만..말이죠.

 

엄니는 행복이 먼곳에 있고 내가 열심히 하면 도달할수 있다고 생각하셨습니다.

그게 영천에 준비하던 노후용주택입니다..글쎄요. 거기서 또 뭔가를 추진하며

사시겠죠. 뭔가 쉬는게 없었어요. 뭔가를 하고....준비하고....하고....

 

엄니 돌아가시고 든 생각이 지금 행복해지지 않으면 내일도 그럴거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바로 찾아봐야겠습니다.

 

 


추천 72 반대 0

댓글목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 0

지친몸 잘 추스리고 다시 한 번 힘내시길 기원 합니다...

    0 0

잘 추수르시길 바라겠습니다

    0 0

뒤늦게 알았습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은 생각이 드실것 같아요.. 너무 빨리 정리하려 하지 마시고
천천히 시간들여서 이것저것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0 0

고생하셨어요! 화이팅 하세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0 0

이제 글 봤네요..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ㅠㅠ
가슴이 먹먹하네요..휴..ㅠ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