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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처럼 엄마처럼 애기 때부터 따랐던 막내이모가
암투병중이시라 병원에 와있습니다
원래부터 허약해서 어릴 때부터 병치레 하셨는데
몇달전 암선고 받으셨어요
그동안 수술 여러 차례 하셔서 간병도 해보고 병문안도 갔었는데
암 입원으로 간병은 첨입니다.
병색때문에 너무나 아파하는 이모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고여서 감성적이 되지 말자 생각하면서
허벅지. 종아리 꼬집으면서 눈물 참고 있어요
이모랑 수다 떨고 밥먹고 그랬더니 많이 피곤하셨는지
잘 주무십니다
방금 수액도 다 들어가서 바늘 빼서 좋네요 ㅎㅎ
하지만 새벽 5시에 항생제 주사 맞으러 올거라능..
이모부님이랑 사촌동생이 원래 간병하는데
오늘 하필 부득이하게 병원에 못오게 되어서
제가 대타뜁니다
하필 혈액형도 rh-라서 수혈하기도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오후에 다행히 수혈도 했습니다
내일이 일요일이라 참 다행입니다
맘놓고 오늘 하루 병원에서 지내도 되니까요
동생이 늦은 시간에 온대서 차라리 낼 아침에 오라고 했어요
애기 둘 육아하면서 엄마 간병도 잘 하는 착한 동생이에요.
나중에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해야지 ㅎㅎ
병원밥은 좀 아쉬워서 이따 몰래 편의점 가서 맛난거 사와 휴게실에서 먹어야겠습니다
딜바다분들 모두 편안한 주말밤 되시길 빌어요
혹시 낼 교회. 성당. 절 가시거나
예배. 미사. 법회 등등 참석하시면
저희 이쁜 이모를 위해 짤막한 기도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암투병중이시라 병원에 와있습니다
원래부터 허약해서 어릴 때부터 병치레 하셨는데
몇달전 암선고 받으셨어요
그동안 수술 여러 차례 하셔서 간병도 해보고 병문안도 갔었는데
암 입원으로 간병은 첨입니다.
병색때문에 너무나 아파하는 이모모습을 보면
눈물이 자꾸 고여서 감성적이 되지 말자 생각하면서
허벅지. 종아리 꼬집으면서 눈물 참고 있어요
이모랑 수다 떨고 밥먹고 그랬더니 많이 피곤하셨는지
잘 주무십니다
방금 수액도 다 들어가서 바늘 빼서 좋네요 ㅎㅎ
하지만 새벽 5시에 항생제 주사 맞으러 올거라능..
이모부님이랑 사촌동생이 원래 간병하는데
오늘 하필 부득이하게 병원에 못오게 되어서
제가 대타뜁니다
하필 혈액형도 rh-라서 수혈하기도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오후에 다행히 수혈도 했습니다
내일이 일요일이라 참 다행입니다
맘놓고 오늘 하루 병원에서 지내도 되니까요
동생이 늦은 시간에 온대서 차라리 낼 아침에 오라고 했어요
애기 둘 육아하면서 엄마 간병도 잘 하는 착한 동생이에요.
나중에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해야지 ㅎㅎ
병원밥은 좀 아쉬워서 이따 몰래 편의점 가서 맛난거 사와 휴게실에서 먹어야겠습니다
딜바다분들 모두 편안한 주말밤 되시길 빌어요
혹시 낼 교회. 성당. 절 가시거나
예배. 미사. 법회 등등 참석하시면
저희 이쁜 이모를 위해 짤막한 기도 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추천 38 반대 0
댓글목록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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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이 아프면 진짜... ㅠㅠ 이모님 쾌차하시길 바라고 따형님도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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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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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차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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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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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아프면 주변사람들도 다 힘들죠.. 빠른 쾌유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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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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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kim님의 댓글 michell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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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몸도마음도 힘드시겠어요ㅜ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이모님의 빠른쾌유기도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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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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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지금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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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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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모님 빨리 완쾌 되시고 퇴원도 빨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따형님도 너무 무리하시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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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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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께서 꼭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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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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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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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꼭 그렇게 되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