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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가까이 원룸 월세를 살고 있는데 미련한 짓일까요
with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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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18 18:10:47
조회: 1,93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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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이에요....한 6평 정도

월 26만원+관리비2만원 토탈 28만원

경기권이라 좀 싼지도...3층 건물에 3층 방이라 층간소음도없고 남향이라 전 마음에 들어요

 

전세는 나중에 임대인에게 문제가 생겨 보증금 못받으면 어쩌나하는 불안감때문에

 그리고 비교적 월세가 저렴한 편이고 ​해서 그냥 쭈욱 살고 있는데...사실 이사도 귀찮구요 

 

1,2년 더 살면 3천만원 가까이 집주인에게 갖다 준 꼴인데..

왠지 미련한 짓이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방 너무 이쁜거 아닌가요

    4 0
작성일

감사염..

    0 0
작성일

더 싼집이 있나요? 아님 본가가 가까운거면 들어가 사시는것도...

    5 0
작성일

전 저만의 공간이 소중해서 엄마집에 들어가기 시러요 ㅋ

    1 0
작성일

대출 능력되시면 전세나 내집마련 하심이;;;;
미련할건 없지요..
내가 편한 방식대로 사는 건데...

    8 0
작성일

아 그런가요

    0 0
작성일

이 집보니 저도 언능 방구해야하는데하는 생각이 뒷통수를 후려치네요...
오늘은 흐려서 볕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부동산 못갔어여....
어제 갔어야하는건데 흐잉ㅠㅜ

    0 0
작성일

가격이 비싸지 않긴 하지만... 아무래도 월세를 하면 돈을 모으기가 쉽지 않죠;;;
만약 저라면 여유자금이 있다면 무조건 전세요.

집값이 언젠간 폭락을 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집값 오르는 속도보다 월급 오르는 속도가 더 느린게 함정이라 ㅠㅠ
돈 열심히 모아도 집 사는건 넘나 힘든것..

    6 0
작성일

네...그렇군요

    0 0
작성일

여윳돈이 있는데 월세사는 것은......세입자 입장에선 많이 비효율적이긴 하죠....ㅠ

갠적으로 월세는 전세 매물이 없을 때 혹은 전세금 마련이 어려울 때 울며겨자먹기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3 0
작성일

역시 그렇군요 ㅠ

    0 0
작성일

저도 비슷한 이유로 앞으로도 반전세정도로 월세를 내고 살거 같아요.
지금 집에 만족하고 계시다면 계속 있는게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월세가 높은 편은 아니고 만족스런 집찾기가 쉬운건 아니니까요.

    5 0
작성일

그쵸그쵸...왠지 저의 선택이 정당화 되는 것 같은 리플이라 살짝 반갑 ㅋ

    0 0
작성일

서울에 역세권은 월세가 60~70 정도 해요
경기권이라면 전세도 있을법한데 전세로 옮기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2 0
작성일

전세로 옮길까 고민 안한 건 아닌데...왜 이리 발목을 잡는지...

    0 0
작성일

전 외진 시골에서 전세 살다가 자차가 없어서 불편해서 월세살더라도 도시로 나오려고 방 내놨네요 26만원이면 저렴한 월세인 편인데요 보통 30~35든데요

    3 0
작성일

네 비교적 저렴한 편이긴 해요...그래서 쭈욱 눌러 산거구

    0 0
작성일

전세자금 여유가 있다면 굳이 장기간 월세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월세 28만원이면 분명 서울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지만 월세가 그정도면 분명 전세도 비싸지 않을텐데
돈이 없더라도 전세자금 대출 받아서 이자 내는게 더 저렴할것 같습니다만.

    3 0
작성일

전세자금은 있는데....불안과 귀차니즘 때문에요 ㅠ

    0 0
작성일

26 X 12 개월 = 연 312만원
10년 = 3120만원
솔찍히 전 월세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구매와 월세 두 가지라면 월세가 낫다고 보고
전세 대 월세는 여유자금이 있으면 전세 승

    2 0
작성일

역시 전세 승이군요

    0 0
작성일

뭐 요즘 월세 많이 사니까요... 괜찮다고 봅니다.

    1 0
작성일

월세가 비싼 편이 아니라 괜찮은거죠?

    0 0
작성일

여유자금이 있다 -> 전세 승
여유자금이 없다 -> 은행대출 고려시 이자와 월세 비교, 이자가 많이 저렴하다 (금리는 변하니깐, 월세도 오를 수 있다는 함정) -> 전세 판정승
그게아니다 -> 무승부
이정도 아닐까요

    2 0
작성일

네 정답인거 같네요... 그리고 얼추 정리가 되네요
엄청난 미련한 짓은 아니지만...살짝 미련한 짓을 하고 있는거 같네요

    0 0
작성일

본인이 좋다면 그냥 사는겁니다
남의 눈치 볼 필요없어요
그나저나 방 이쁘네요ㅎ

    2 0
작성일

감사합니다 쿄쿄쿄~

    0 0
작성일

월세보단 전세죠ㅎㅎ 방 계약할때 토지등본, 등기부등본 떼서 집주인 빚 얼마정도 있고, 집값 얼마 있는지 알면 대충 내가 들어가야 되나 답 나와요

    2 0
작성일

떠라이 진상 집주인 만나면 어쩌죠 ㅠ
지금 사는 곳 주인분은 너무나 천사에요 ㄷ

    0 0
작성일

저 아는분은 반지하 35만원 월세 내는데...(보증금은 500만원). 거기서만
15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30만에서 3년전인가 35만원 됐다는데...
그냥 되게 편하다고 하더군요..그분은 방에 티비도 없고 보일러도 샤워할때만...잠깐..
제가 볼적엔 한번 이사하고 이런걸 되게 귀찮아 하더라고요..
주인집에서 간섭하는것도 없고 해서 좋대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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