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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해서 생각났는데 ..
 
초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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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11-21 16:07:26
조회: 842  /  추천: 0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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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보이스피싱 받아봤는데요.

제 이름이랑 다 얘기하면서 G마켓에서 대포통장으로 이용했다.

물건 판매글 올려서 상품은 안보내고 잠수탄 상태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무얼 해야하느냐, 어떻게 하면 되냐 이런걸 다 물어봤었어요.

근데 묻다보니 이상해져서 어디지점의 누구인지 물어보고 그 경찰서로 직접 전화할테니 받아서 통화할수있냐 물어보니 끊어버리더라구요.

이름이랑 다 알아서 저도 순간적으로 혹했었는데
나중에라도 혹시나했던게 역시나였습니다ㅠ

무서운세상입니다.. 조심 또 조심..

추천 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 경우는 와이프가 다쳤다고 목소리까지 들려주면서 전화 온 게 대박이었죠.

지금도 미혼인데...

    4 0
작성일

시민불복종님 의문의 1패 ㅠㅠㅠㅠㅠㅠㅠㅠ

    4 0
작성일

헉.....ㅋㅋㅋㅋ 그래도 그런건 바로 알아챌수있으니 사기걱정은없겠네요
본인에게 본인납치했다는 얘기도들었었는데 미혼에게 와이프납치..ㅋㅋ 이것도 개그네요

    1 0
작성일

저 군대갔을 때
부모님께 아들이 교통사고가
크게나서 당장 수술비가 필요하다고
전화가 왔다고 하더라고요.

어머님이 아들 군인이라니까
바로 끊었다고.....

    1 0
작성일

ㅋㅋㅋㅋ와 군대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겠네요 ㅠㅠ 무서운사람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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