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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네요 ㅠ
근데 새삼스럽게 뭘...
박근혜씨가 금치산자,
정신 박약아라는 것은 이미 대선후보 TV토론회, 전여오크의 에세이 'i전여옥' 에서
드러났구만 뭘 이제 처음 알았다는 듯이
왜 이러세요 아마추어 같이... ㄷㄷ
동네 이장도 감당 못할 사람을 꼭두각시로 위에 앉혀 놓고 그 그늘에서 해쳐먹느라 바쁜 사람들 많았으면서...
새삼스럽게 무슨 능력 타령을...
박근혜씨에게 뭘 기대한 사람이 있다면 그 분들도 정신 좀 차리고...
그리고 박근혜씨가 있어야 할 곳은 청와대가 아니라 정신 병원입니다.
일단 정신 감정 부터 받아보고...
그리고 지적 능력이 몇 살 수준인지, 지능 검사도 필요하고...
정신 박약아인데 안타깝게도 거기에다 +로 고집도 쌔고
옹졸한 소인배라서 뒤끝 작렬입니다.
자기 눈 밖에 난 사람에게는 수단 방법 안가리고 치졸한 방법으로 해코지하고...
눈에서 X-men 싸이클롭스 싸대기 날릴 만한 가공할 레이져를 발사해서 그의
삶을 송두리채 태워버리죠.
한심한 인사이지만 어떻게 보면 불쌍하기도 하죠.
그녀의 저서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 내용대로...
평범한 아낙으로 나서 평범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애 낳아서 키우고...
가정 주부로 살았으면 어쩌면 행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필 '평범하지 않게' 나서 평범한 세상을 원하는 많은 이들을 불행하고 고통스럽게 만들었으니...
업보...
업보 입니다.
그 아비가 저 지른 죄악의 댓가를 치루는 거죠.
운명이라는게 있는지 세상 일이 참 야속하고 오묘하죠.
정신 박약아라고 범죄가 용인되는건 아니니... 책임지게 해야죠.
근데 저는 박근혜 씨는 옆으로 제쳐두고...
정말 신기한게.
박근혜씨에게 투표한 사람들...
득표율이 51.6% 였죠?
부정선거의 의혹이 있습니다.
네... 그건 감정적인 반발감이 발현하여 상상의 날개로 그려낸 소설이 아니라
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의심할 만한 근거가 있는 '합리적인 의혹' 이라고 판단됩니다.
아무튼 일부 조작이나 꼼수가 있었다 하더라도 그 많은 표가...
그 많은 표가 다 거짓은 아닐 겁니다. 유권자 중에 분명히 그녀에게 투표하고
미래를 기대한 이들도 있을거란 말이에요.
그 분들에게 정말 궁금하네요. 묻고 싶습니다.
"도대체 뭘 기대하신거죠?" 라고...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에 보면 그런 이야기가 나오죠.
"박근혜는 아무 것도 해 본 적이 없고, 이명박은 모든 것을 다 해봤다"
이런 문장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읽은지 오래되어서 정확하지 않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가카는 너무 꼼꼼해서 문제고 박근혜는 너무 맹해서 문제라는 거에요.
자기 손으로 속옷 한장이라도 사 본적이 있을까요???
동네 이장도, 동네 구멍 가게 조차도 운영할 능력이 안되는 그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면서
뭘 기대하신거냐고요.
저는 대선 TV 토론회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헛웃음이 나오는데...
한국사회가 '정상적인' 사회였다면 박근혜 같은 사람은 애초에 그 자리까지 올라가지도
못했겠죠. 그 전에 다 걸러졌을테니까요.
근데 올라갔어요. 이미 거기서부터 한국 사회는 정상이 아니었죠.
근데 비정상적인걸 걸러 낼 두번째 기회가 있었습니다...
직선제 선거...
근데 결과는 여러분이 다 아시는대로 나왔습니다.
현 시국 상황이 바로 그 결과물입니다.
그 대선 후보 TV 토론회는 박근혜가 공중파 앞에서 공개적으로
"나는 정신 박약아 입니다" 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헛웃음이 나왔거든요.
근데 그렇게 판단하지 않으신 분이 많았나 봅니다.
그랬으니 역대 선거에서 최초로 50%를 넘기는 지지율로 당선이 되었죠.
(물론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정 선거 의혹이 있지만 그 많은 표가 전부 다
조작과 거짓은 아니고 분명히 투표한 사람들도 많을 테죠...)
씁쓸하네요...
참담한 기분만 듭니다.
양파는 까다 보면 언젠가는 끝이 보이는데
이건 까면 깔수록 더 커지는데 과연 끝이 있을까요?
언제나 이 혼란이 끝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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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 후퇴 이보 전진의 역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