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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막내리는 중인데 뒤늦게 극장가서 봤네요
결론은 좋았습니다
러닝타임 : 127분 (제 기준 금방 가더라구요)
연출 : 섬세한 감정 표현이 좋았습니다 호불호가 갈릴거 같은데 전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더라구요
영상전환도 매끄러웠구요
캐스팅 : 정말 배역에 딱 맞는분들을 캐스팅한 듯 남주 여주 둘다 매력 넘치네요
아쉬웠던 점 : 후반부..스포가 될까 여기까지 / 타 영화에 비해 히트곡이 적다
인생 영화까지는 아니어도 괜찮은 영화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작은 뮤지컬 느낌의 영화였네요
그래도 비긴어게인, 어바웃타임, 레미제라블, 겨울왕국에는 조금 못 미치는 느낌이었어요~
제 기준 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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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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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호불호가 나뉘는 영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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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ㅋ지인이 인생영화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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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봉시기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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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음악의 힘 엄청난 버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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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봐서 3번이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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