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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은 뭐 지지율 워낙 미미한 수준이었고, 박원순은 요 근래 30개월 동안 후보군에서 빠진 적은 없었는데
문재인에게 원칙도 명분도 없는 공격 이후(청산 대상이라니 뭐라니)
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후보군에서 빠지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원칙도 명분도 없는 지지도 쌓기 위한 선두주자 네거티브는 역효과만 불러일으킨다는 걸 여실히 보여주네요.
자료 출처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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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명단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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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어제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팩폭하던데요. 대통령 하고 싶은 맘 없는 것 같다고요. 과잉의전 끝판왕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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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론조사는 너무 곧이곧대로 보면 안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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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항상 포지티브한 매력으로 유권자에게 어필했는데 당장 대통령 해보겠다고 너무 욕심에 눈이 멀어있는 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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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국민경선인가? 그거 주장한게 좀 컸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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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발이지만 더 나아가서 배심원제를 주장했다고까지 하던데요. 통일주체국민회의도 아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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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은 아니지만...완전국민경선은 마치..우리 반 반장 뽑는데 전교생이 투표하는 느낌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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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님은 시청에 벼심을때부터 이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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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적이 있었나요? 저는 서울시장으로서 더 큰 꿈을 위한 약간의 보여주기식 정치도 괜찮다고 봤지만, 어쨌든 어필해야 하니까요. 이번 뜬금포 네거티브 전략은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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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응답한 여론조사군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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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운영은 놀랍게 잘했으나 대통령깜은 아닌것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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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게 잘한것만도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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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X에서 서울시장 잘한다고 칭송받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됐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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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몇 년을 쌓았는데 한 순간 말아먹기 참 쉽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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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라져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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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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