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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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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25 21:52:07
조회: 88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3 ]

본문

신입사원입니다. 원래 눈치가 없는 편이에요 좀 어리버리하고요.

상사분이 계시는데 저랑 계속 같이 있진 않아요
근데 저한테 계속 이런 질문을 해요
저한테 우리 회사 다닐만해요?
그만두고 싶은 생각 없어요?
이때까지 다섯번은 물어본거 같은데요

처음엔 신경써주는줄 알고 좋아서
불평불만 같은거 털어놓다가 나중에는 이게..
제가 마음에 안드니까 나가라는 소리인가 싶어서 혼란스럽네요

얼마전에도 저한테 그만두고 싶으면 말해요 이러던데
이게.. 그냥 신경써준다의 의미인지
잘하라는 경고인지 모르겠어요

이런 경우는 보통 뭔가요??
뭘까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그만두실거 아니면 듣고 흘리세요

글쓴이에게 잘못이 없다면
상사놈이 또라이네요

참고로 나이 5살이상 차이나는 윗사람과는 불평불만 나누는거 아닙니다
백퍼 흘러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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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정말요? ㅜㅠ 바보짓을 했네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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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통 눈치 줘도 초반부에 저런 식으로 대놓고 주진 않아요 음... 일단 상사가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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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제가 싫다는 의민가보네요 ㅜㅠ ㅜㅜ

    0 0
작성일

전임자에게 데인게 아닐까요 회사 맘에 안든다고 말도없이 안나와서 처리하느라 애먹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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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럴수도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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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만둘생각 물어본건,, 좋은느낌은 안드네요. 한국어가 아다르고 어다르지만 글쓴님이 느낀 느낌이 맞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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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ㅠㅠ 제발 아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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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묻는 분의 의도속에 글쓴이 같은 타입은 금새 지치고 금방 그만두는 부류로 포함되어 있나 보군요. 뺑돌려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지마시고 대놓고 물어보세요. '왜요? 저 같은 타입은 금방 그만두나봐요? 이제 적응하려고 노력하는중인데..' 라는 뉘앙스 흘려보세요. 그 뒤에 님의 업무 방식 대해서 부정적인 사고를 하고 있던, 그냥 배려차원에서 이야기하는건지 의도를 파악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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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음 다음번엔 그렇게 물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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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의도가 뭐든... 저런 질문을 노골적으로 하는걸 보니 예의가 없네요.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세요.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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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ㅠㅠ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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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단.. 걸핏하면 짜르는 곳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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