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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깻잎을 꼭 넣는답니다. 뭔가 깔끔한 느낌?들어서 좋더라구요.
맛살 대신에 크래미 넣으면 전 더 맛있더라구요 ㅎ
남편은 짠걸 좋아해서 단무지 두개씩 넣고 전 단무지 대신 속 파낸 오이로 넣었어요.
아이껏도 꼬마김밥으로 말았는데 원래 김밥 안먹는 녀석이라 혹시나 했건만 ㅠㅠ
역시나 하나도 안먹네요....;
그거 싸는게 더 힘든데:
그냥 오징어국에 밥 말아줬습니다;
남편이 상갓집 같이 가자고해 언능 치우고 나가야겠어요.
오늘도 맛있는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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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정으로...남편분...참 부럽네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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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을 너무 좋아하셔서 그런가요 +_+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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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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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도 좋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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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ㅋㅋ 김밥 클라쓰.. 파는거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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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가 먹는걸 얘기해달라고 하면 답이 더 빨리 나올거예요 ㅠㅠ 5세 꼬마도 채소,특히 초록이는 거들떠도 안봐요; 고기,생선,오징어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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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김밥이 무지 땡기면서 배고파졌습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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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것 많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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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심술 좀 부려봤어요 헤헤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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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찔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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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정말... 단정한 밥상 매니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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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찬통째로 올린건 제가 낮에 만들어둔 따끈한 반찬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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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이가 왜 김밥을 싫어할까요? 소풍 때 기다려지던 게 김밥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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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릴때부터 볶음밥,김밥,주먹밥 이런걸 굉장히 싫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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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예쁜 김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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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있어요! 드리고 싶네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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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20줄 싸도 채 2끼를 못먹을만큼 다 큰 녀석들도 골라먹는게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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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넣으고 말면 다 먹고나면 좀 개운한? 깔끔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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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감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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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단무지도,오이도 일부러 안넣어주는데 보자마자 기겁을 하고 도망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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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ㅎ 저도 슬슬 저녁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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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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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파인애플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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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겠지 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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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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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아이는 밖에서 기다리고 남편만 문상드리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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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역시 속 재료들이 굵직굵직해야 맛있죠. 특히 햄이..ㅋㅋ요즘 사먹는 김바븐 단무지만 두껍고 나머지는 얇아서 그닥이에요. 이번에는 젓가락만 슬쩍 올리고 싶네요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