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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개요
중고나라에서 물건을 미개봉품으로 판매했는데요
구매자와 협의 끝에 배송비 합해서 네이버페이로 올렸구요 네이버페이 결제까지 한상태였습니다 .
그리고 저는 12시가 넘은 상태였기에 대충씻고 잣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건을 들고 나갔습니다.
오전내내 볼일보다가 물건 우체국으로 택배 보냈구요 그 한참후 점심끝날무렵 송장입력할려고 네이버 페이에 들어가보니 취소요청이 들어와있더라구요
일단 송장번호 입력후 구매자분께 물건보냈는데 어찌된일인지 물어보니 구매자분이 취소하면 문자안가냐고 그러네요;;;
이미 저는 물건을 우체국가서 보내고 나서 송장입력할려고 보니 취소요청이 와있었는데 취소요청은 일찍부터 했다더라구요;;;
여기서부터 구매자가 마음이 왔다갔다합니다. 그냥 사용하시겠다고합니다.
단 조건이 물건을 뜯어보고 이상이 있으면 환불을 요구합니다.
미개봉품 물건파는데 뜯어보시면 가치가 현저히 떨어져서 저는 그부분은 불가하니 그냥 수취거부로 물건돌려달라고 요청했어요
그래서 그분이 배송비입금해주겠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말이바뀌어 배송비를 왜자기가 부담해야하는거냐면서
애초부터 취소했는데 물건을 보내지않았느냐 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네이버페이를 계속 모니터링하는 사람이아니니 문자나 전화를 주시지 그러셨냐고 했어요
밖에 돌아다니는데 어떻게 그걸 계속 들여다보고있다고 생각을하시는건지;;;
취소요청하면 당연히 네이버에서 취소연락이 갈줄알았답니다;;;;;;;;;
이분의 입장은 물건을 뜯어보고 이상있으면 반품을 받아달라는거에요 아니면 배송비를 자기가 물지않겠다는겁니다.
저는 순간 멘붕이되었네요 천천히 설명드려봐도 막무가네라 어떻게 대처해야할가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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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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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이 배송비를 손해보고 말아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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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안하는게 답이내요..그런데 이미 진행되었으니..어느정도 손해 감수하셔야할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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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밟았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착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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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안 파는게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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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 반품한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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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배송비는 꼴랑 제가 독박써야되는건가요?ㅠ 보낼때 7천원들었는데....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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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가느라 버린시가이며 기름값이며....진짜 별의별사람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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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물테니 다시 보내라도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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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글 복사하셨나봐요 본인 얘기라면 제일 간단한건 글쓴이가 배송비 내고 반품하게 하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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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루리웹이랑 여기에 두군데올렸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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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래 안하는 이윱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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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무조건 직거래하고 미리 안내로 현장네고 불가라 말합니다 그래도 현장에서ㅜ딴소리하면 몰라 안팔아하고 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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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요청 들어온 시간이 언제에요. 사실 따지고 들면 님이 이기지만 많이 귀찮아지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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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들어온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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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려 보내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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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알고 싶으면 택배거래를 하라...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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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달라니까 이분입장이또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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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를 반반으로 하는게 답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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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알기론 배송되기 전에 환수? 가능한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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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가능한가요? 제발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아침 일찍전화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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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ㅠㅠ사이버수사대에신고해도 일단은잘못이없으시니 문제는없겠지만..저런분과거래더하면다른트집잡을거같네요ㅠㅠ우체국에연락해서다시받으시는게ㅠㅠ돈이아깝긴하지만요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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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발송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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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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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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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냅두면 분명 받아서 안돌려주거나 이상한 걸로 바꿔서 반품하거나 합니다. 낌새 이상한 사람과는 거래 하지 마시고 안전거래는 악용하는 사람 많으니 하지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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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체국 택배에 전화해서 반송요청하시면 반송됩니다. 이게 가장 깔끔합니다. 택배비 건져볼려고 구매자 손에 들어가서 뜯었다가는 미개봉품이 개봉품으로 바뀌고 반송될겁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