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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환경이나 처우가
처음 입사때 말했던거와 너무나도 달라 나갈려구요
입사는 전기제어 엔지니어로 했는데
정작 하는건 생산관리를 시키더군요
근데 웃긴건 제 경력분야가 아닌데
경력자니까 남들보다 알아서 잘하기를 바람;;
거기다 입사때 분명 해외출장은
45일 한번 갔다오면
올해는 갈일 없다 였는데
연말까지
45일 갔다 한국 일주일 들어왔다 다시 45일을
반복하라는....
저는 하반기 결혼을 생각중이라 이런 일정을
소화를 할수가 없는데
갈수록 안좋은 점만 보이고 사기 당한기분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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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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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구두합의는 갑에게나 가당한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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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장기간 이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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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밖에 안됐으니 맘 편히 퇴사하고 새로운 직장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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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 취업할 때 입사직전에 조건 바꿔서 빈정 상해서 다른 곳 구했는데 막상 다른 곳도 조건 바꾸진 않았으나 이러 저러한 생각지도 못한 상황들로 마찬가지 이것도 내 운이다 이것도 경험이다 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하고 포기하고 살고 있어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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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은 백번 양보해서 회사 상황이 바뀌어서 그렇다고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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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 현명한 선택하시길 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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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기존에 합의된 조건과 다르다면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겁니다. 무조건 극단적인 결론 내리기전에 글쓴분의 의견을 관철시켜보세요. 그러고 협의가 잘 안된다면 그때 결정하셔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애초부터 그럴 의도였다면 사기가 맞는거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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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같다는... ㅜ 저도 전기제어 엔지니어입니다... 다음주 우시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