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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책임과 권리가 주어진 ‘존중받는 시민’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포기와 체념에 익숙해진 잉여인간으로 전락해버렸다고 느껴진다면,
그는 자신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것이라고 약속하는 확신에 찬 지도자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
지도자는 이상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개인들의 자유를 박탈해가며 복종을 강요한다. 공공의 이익이라는 명분 아래 폭력이 정당화되며, 이것이 결국 전체주의다.
전체주의가 20세기의 산물이며 역사 속에서 이미 막을 내렸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언제든 역사를 망각한 대중들은 강력한 지도자를 그리워하며 자신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와 정의조차 스스로 내팽개치려고 한다.
갑자기 박XX가 생각나는건 무슨기분일까요? 1950년대 책인데
포기와체념? 전쟁?
새로운세계? 경제발전?
지도자? 박모씨?
공공의 이익? 북괴?
그러면서 남긴말
“생각하는 일은 (…) 정치적 자유가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며, 그렇게들 한다. 그러나 저명한 학자들이 보통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참으로 불행히도 생각하도록 하는 힘은 인간의 다른 능력에 비해 가장 약하다. 폭정 아래에서는, 생각하는 일보다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일이 훨씬 쉽다.”
-한나 아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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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사진에 더 관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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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언제나 있어왔던 일이니까요. 사회에서 소외된 느낌을 외부 세력에게 전가시키며 그런 선동을 주도하는 자들에게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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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아렌트가 전체주의 조짐을 막는 중대한영향을끼친것같네요 많은사람들이 글을보며 다짐했을것같습니다.. 독일, 프랑스(마크롱)도 그렇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