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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X
신파 X (예상 대비 그렇다는 이야깁니다)
유머 ○ (의외로 유머요소가 간혹 있습니다)
고증 ○ (제 기준으로 상업 영화로서 고증은 나쁘지 않은 편)
액션 ◎ (이게! 바로! 영화의 핵심!!!)
류승완 감독이기에 액션이 빠지지 않을 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이건 예상보다도 더 의외였어요
개봉 전 많은 분들이 우려한 명량이나 국제시장 같은 삘은 약간 느껴지다가 말고,
중반 이후부터 영화의 톤은 오히려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 더 가깝다고 할까요
막대한 제작비를 쏟은 상업 영화치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생각을 해도
한두 액션 장면이 슈퍼히어로 영화처럼 '멋있게 보이게 찍은' 느낌이 드는 게 불필요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리고 송중기가 지나치게 잘생겨서.. 더 액션 히어로처럼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는 이야기가 간간이 스킵되고 속도감이 빠른 편이라서 지루하다고 느낄 틈은 없어요.
러닝타임을 맞추려고 되게 애썼구나 하는 느낌이 들 정도
결론적으로는 그래서 천만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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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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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에 대해서 많이 안나와서 별로네요. 그냥 액션 블록버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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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중간에 잠들 뻔 했어요 ㅠㅠ 덩케르크 택시운전사 (시사회로 봤어요) 스파이더맨 중에 제일 별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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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이 빠르다기 보단 편집이 영... 중간부터는 레코드판 튀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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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감독은 나이를 먹어도 왤캐 감정선을 못그려내는지. . 섬세함이 너무 부족하다는 느낌 그리고 다른 영화들에서 본 장면들이 많이 짜집기된 느낌 ㅜㅜ 정말 신선함은 1도 찾기 힘든 ㅠㅠ 나만 글캐 느끼는건지. . 그래도 천만은 무난할듯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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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건 좀 공감해여ㅋㅋ 감정선이 중간중간 끊기는게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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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만간 봐야겟네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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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500원에 저녁껄로 예매했다가 확장판으로 다시 나온다는 말에 바로 예매취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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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스킵되는건 싫어하는데 속도감이 빠르다는 것에서 끌림이 오네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