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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로켓 개발사를 보면 신형로켓을 개발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최소한 수만명의 공학도가 몇년을 밤을 잊어가며 고생해야 몇번 실패후 겨우 성공하곤 하죠.
이건 중국도 일본도 인도도 다 비슷했습니다.
그런데 북한만 유독 예외였고 그게 북미간의 긴장관계가 커진 직접적인 원인이 됬는데 말이죠.
북한이 로켓을 개발한게 아니라 걍 로켓을 샀던거네요.
정확히는 러시아가 넘겼겠죠.
생산이야 우크라이나에서 했겠지만 저건 러시아의 ICBM인 SS-18에 들어가는 미사일 엔진이고
저게 타국에 넘어가면 큰일난다는건 저 우크라이나에 있는 로켓공장 수위도 알고 있을겁니다.
미국과 긴장관계인 북한에 저걸 넘길 깡을 가진 나라는 사실 몇개 없죠. ㅎㅎ
정으니한테 저런 위험한 장난감을 넘긴 러시아의 의도가 궁금해지네요.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4일 북한이 지난달 시험발사에 성공한 ICBM급 미사일 엔진을 블랙마켓(암시장)에서 조달했으며, 공급처로 과거 러시아와 연계된 우크라이나 로켓 생산업체 ‘유즈마슈’가 지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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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친미때문에 최근래에 러시아한테 개박살이난거를 생각하면 뭔가 좀 안맞는거같기도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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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몇년전 내전?으로 사실상 반으로 갈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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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항모도 통째로 팔기도 합니다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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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렇게 원했지만 이용만 하고 먹튀한 것들이기도 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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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이 정은이 눈치보느라 우리한텐 팔수없었겠죠... 대신 우리는 은하2호 로켓 엔진을 주워(?)와서 열심히 분해하고 연구했죠...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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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랑 미국이라 사이가 좋은건 아니니 북한을 이용해서 미국 견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