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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직접 닭을 키워서 알을 받아먹었었는데요
튀김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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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6 18:13:28
조회: 1,07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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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할때 닭장 만들어서 누가 폐계를 몇마리 줘서 키웠었는데

공장식 양계장에서는 알을 못 낳아서 쓸모없어진 닭이

우리 농장에 와서 풀어놓으니까..다시 어느날부터 알을 놓더군요

이참에 유정란 먹어보자 싶어 수탉도 한마리 사오고

알을 품어서 병아리도 키우고 그닭이 커서 알을낳고..ㅋ

한때는 계란은 절~대 안사먹었어요 집에 신선한 계란이 넘쳐났다는...ㅋ

확실히 유정란에 풀어키운닭 알이 노른자도 신선하고 고소하달까요

크기는 일반 파는 계란보다 훨씬 작구요

색깔도 여러가지구..

마지막엔 결국 닭장을 처분했습니다만..너무 닭도 많아지고..닭장은 냄새가 장난이 아닙니다

관리도 힘들구요..

갑자기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ㅋ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집 크면 그런 거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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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집이 커서 한게 아니라..농장운영할때 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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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폐계인거 아는데도 데려와 키워주니 닭이 보은했나봐요. 진짜 애완용으로 데려온건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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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냥 주길래 키웠어요 그리고 양계장 주인이 알더라구요 풀어놓음 스트레스 안받아서 다시 알 놓을수도 있다고..진짠가 싶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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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시골에 있을때 산밑에서 사시는 분이 있었는데...
그집은 완전 자연방목이더군요.
닭장이라고 있는데 저녁때되면 다 집으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날아다녀서 닭이 아니고 새라고 하네요.
그리고 알이 여기저기 있어서 보물찾기해야 한다는 단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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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맞아요  알 여기저기 놓는데 그래도 놓는데 나름 지정되어있더군요 닭은 무리 생활해서 저녁에 수탉을 선두로 구~구~하고 닭장으로 몰면 다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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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서울 살며 단독주택이라 닭 키워봤는데, 학교앞 파는 병아리 키운거라 전부 수탉. 몇달 키워 잡아먹었는데 털 벗기니 생각보다 너무 쪼그맣고 고기 엄청 질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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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희도 마지막엔 동네 어르신들 잡아드시라고 나눠드리고..수탉이랑 몇마리는 저희가 먹었는데..수탉이 얼마나 큰지(서있음 한 80~90센티)잡아서 압력솥에 반마리 넣기도 힘들었어요ㅋ 고기도 쫀득한게 아니라 얼마나 질긴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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