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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배당률 5대1로 시옹오를 뒤쫓고 있다.
대중적이고 개인적인 작품 스타일이 언뜻 노벨상이 추구하는 '이상적' 문학과
다소 동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2006년 카프카상, 2009년 예루살렘상을 받으며 노벨문학상 후보로 꾸준히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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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매번 강력후보인데 언젠간 탈까요
사실 저 셋중에 아는 사람이 하루키 밖에 없어서...
야설이라고 까는 분들도 있던데
사실 대부분의 성적 표현들이 심플하고 건조하지 않나요
야설로 격하하는 건 그냥 까기위한 까기 같아요
한때 그의 소설에 미친듯이 빠진 적이 있었는데..
나른하고 무미건조한 감성.
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를 제일 좋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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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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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실의 시대 읽고 감탄 했어요. 붐붐이 외설적으로 행위와 희열로 묘사되지 않고, 어떤 인물끼리의 감정과 관계 묘사의 연장선 역할를 하는데 그만큼 잘 표현된 작품도 ㅇ벗다고 봅니다.(의도된 오타..) 과거사 옹호발언 문제로 자국인들한테 엄청 욕먹은걸로 아는데, 이번에 노벨상타고 지네 국민들 반성 좀 시켰으면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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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응원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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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은 해년마다 엄청 빗나가는지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