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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2 10:08:36
조회: 44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7 ]

본문

소인배같은 고민이 있습니다.

회사에 친한친구가 한명 있는데요. 그친구랑은 모든이야기를 합니다. 직속상사 욕까지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친구는 제가 욕을했던 상사와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따로회사일 외적으로 밥을 먹을정도로요.

그걸 보면 괜히 배신감들고 화가 납니다. 그냥 모른척하면 되는데 괜히 그친구와 거리감이 느껴지고 행동이 전과 다르게 되버립니다.

제가 느끼는 감정이 비정상적인건가요?? 그친구랑 거리감을 두는게 맞는건가요?? 전과 같이 행동하려고 해도 얼굴만 보면 너무 화가나서 말하기도 싫어지는데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진실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영원한 동지는 없습니다. 선의로 배푼것이 칼날로 돌아오는 경우를 당하기도 했고 주변사람의 일도 많이 보았습니다. 적당히 거리를 두고 모든걸 털어놓기 보다는 적당한 선을 지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6 0
작성일

네. 너무 그친구를 의지하고 믿어서 이런 감정이 생겨난거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말은 늘 조심히 해야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영원한 동지는 없죠.

할말 하지말아야할 말에 대해서 자기스스로 선을 긋고 그 동지와 이야기 나눠보세요 ㅠㅠ

    3 0
작성일

네. 이야기로 풀긴 해야 할거 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0 0
작성일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 친구분이 상사에게 다 고자질 한게 아닌이상 문제될건 없겠지요
그 친구분도 (양쪽 다 친한게 맞다면) 상사분과 글쓴분이 서로에게 한 말을 전달하진 않았을테구요...
또 만약 제가 그 친구분 입장이었다고 해도,
글쓴분이 상사욕을 한 이후로는 상사랑 친하다는걸 굳이 말하진 않았을거같아요
친구가 하소연한다고 실컷 욕했는데, "근데 나 그사람이랑 친해" 라고 말하기 쉽지 않으니까요 ㅋㅋ

근데 이렇게 다 이해를 하고 있다고 해도
감성적으로는 저라도 앞으로는 그 친구와 상사얘기는 안할거같습니다. 괜히 찝찝하니까요
뭔가 벽이 생기는 느낌이 들거 같기도 하고...
친한 친구와 같은 감정을 공유하고 싶은데 알고보니 느낌이 달랐다면
서운하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할 거 같은데...배신감과 화까지는...저는 안느낄거같아요 :)

잘잘못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아니라면 개인감정은 자유죠
다만 어줍잖게 추측해보자면..아마 그 친구분이랑 정말 많이 친하다고 생각하셔서,
본인과 강하게 동일시 하신게 아닐까요
아무리 친한 친구, 또는 가장 가까운 사이인 가족(부모/자녀던, 배우자이던)이라고 하더라도
각각의 인격체인 이상 차이는 있기 마련이니, 모든게 나랑 같을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서로가 피곤할 수 있어요
누구나 이성적으로는 다 아는 얘기이지만, 감성적으로는 쉽게 수긍하기 힘들어서 문제죠...

어렸을땐 상대방과의 이 거리 유지를 잘 못해서 친구한테 배신감도 들떄도 있고 허물없는 친구도 되는거같은데
소위 '어른이 된다'라는건 이러한 거리를 파악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후에는 정말 친한친구를 만들기도 쉽지않고 인간관계도 평면적이 되는 느낌이죠
직장인이신데도 아직 허물없이 사람을 대하신다니, 뭔가 부럽네요 ㅎㅎ

그래도 이 적정거리를 파악하시고 필요할땐 그 선을 지킬 줄 아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배우자/자녀한테요.. 부모욕심이라는게 이 선을 지키지 못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어느정도는 생각하거든요

말이 길어졌네요.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어쩐지 제 넋두리가 된거같기도 하네요
결론적으로는, 현재 감정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진 않지만 너무 티내지는 말고
시간을 두고 현재 감정을 누그러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 0
작성일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정말 답변 감사드립니다.

    0 0
작성일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지요

속으로만 거리감을 두세요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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