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이마트몰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기존에는 배송지와 가까운 매장에서 물건이 배송되었는데

최근에는 통합물류센터 비슷한 것이 생겨서 일괄 처리가 되네요.

이게 안좋아진게... 정육을 주문할때

기존은 이마트 매장의 정육코너에서 주문이 이루어지고 오프라인 쇼핑할때와 동일한 제품이 오던것이

물류센터로 바뀐 후에는 300g과 같은 일정단위로 공산품 처럼 포장된 물건이 옵니다.

100g 단위로 수량을 조절할수도 없네요.

그리고 물건의 종류가 좀 적어졌어요.

잘팔리는것 위주로 큼직한 물건들만 보입니다.

매장별 행사제품이나 사은품주는 물건들이 줄어들었어요.

심지어 특정제품들은 점포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배송이 됩니다.

그동안은 배송비 걱정은 안하고 지냈는데 뭔가 복잡한 기분이네요.

대신에 매장별 휴일이 적용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12일이 2번째 일요일이라 서울지역은 매장휴일인데도 예약배송이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