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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이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하시면서
온도가 안 떨어져서 답답하셨던 것 같습니다.
창고에 박아 둔 이동식 에어컨을 다시 꺼내셨다는 분도 계시네요.
가장 많이 질문 주신 것이
배관 하나 더 뚫었는데 어떻게 온도가 떨어지냐는 질문이세요.
사실,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요.
그냥 감으로 살고, 또 대충대충 직감대로 살다 보니까요. ㅎㅎ;
제가 아는 만큼, 그림으로 설명해드릴게요.
간단합니다.
위 그림(A)의 형태를
아래 그림(B) 형태로 바꾼 것입니다.
이해... 되실까요?
어떤 분이 질문하십니다.
이럴 거면 본체를 베란다 밖에 놓고
찬 바람 나오는 곳만 배관으로 연결해
방안으로 빼놓으면 안 되냐고요.
또 그림(C)으로 설명해드릴게요.

위와 같은 구조가 될 것입니다.
확실히 소음 문제는 많이 개선됩니다.
다만, 이렇게 하면..
처음 보여 드린 그림 A는 실내 기압이 낮아져서
외부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반면,
그림 C의 구조는 실내 기압이 높아져서
실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배제한다 치더라도
D의 흡입 공기 온도는
E의 토출 공기 온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더 낮은 온도의 공기가 흡입될수록
그만큼 더 낮은 온도의 공기로 토출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흡입한 온도를 5~10도씨 정도를 낮춰 줍니다.
즉, 실내의 공기로만 순환되는 B그림에 비해
C그림의 구조는 꾸준히 더운 외부 공기를 흡입하므로
토출되는 찬 공기 온도도 일정합니다.
당연히 방 안도 일정 이하의 온도로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죠.
반면 B 구조는 차가워진 실내 공기를 다시 흡입해서
그보다 더 낮은 온도로 배출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을 무한 순환하면서, 온도는 지속적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한계는 있습니다.)
이 글이 이동식 에어컨을 손보시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펌글입니다 -
우와와..했더니 이분의 다들 행적도 소름이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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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5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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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할머니가 많이 덥다하셔서 혼자 사셔서 설치해드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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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할겸 다시 가서 설치해 드리고 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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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에서 봤던 글인데.. 그분인가 하고 내려오다 보니 펌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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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크랩 글이네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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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