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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치고 지하철 탔는데 갑자기 큰소리가 납니다.
옆을 보니 할아버지 한 분이 문 옆 기둥을 붙잡으면서
거기 서있는 직원분한테 호통 치시더라구요
뭐지? 했는데
자기가 그 기둥을 잡으려고 이동하는데
거기 서있던 직원이 안 비켰다 이거죠
그 직원이 여자분이셨는데 작은 소리로 응대하니까
뭔 말이 많아! 젊은 사람이!
내가 여길 잡으려고 들어오면 비켜줘야지!
손님이 들어오는데 거기 딱 서가지고 말이야!
어디서 건방지게! 어쩌고저쩌고..
보다못해 앉아 계시던 분이 일어나고
옆에 서있던 다른 할아버지가 여기 앉으시라고 하니
난 다음 역에 내려요! 하면서
그게 아니고 말야! 왜 안 비키고 서있어! 하면서
계속 큰소리로 시끄럽게 구는 겁니다
직원분 얼굴이 굳고 어르신이라 반박도 못하고
다음 정류장은 저쪽 문이 열린다고 하니까
계속 같은 레퍼토리로 큰소리..
제가 다 열받고 혈압 올라서
그 직원분 데리고 옆칸으로 왔어요.
저쪽으로 같이 가세요.
날이 더우니까 별 미친 사람들이 다 시비거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저 영감탱이가 미쳤나봐요
그 직원분 등 두들겨주고..
사람들이 다 저 영감 진상짓 봤으니 스트레스 받지 말라 했어요.
아.. 동영상 찍었어야 되는데..
우리 날 더워도 정신줄 잡읍시다.
우리 늙어도 곱게 늙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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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똥꾸녕으로 쳐먹은 사람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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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막 혈압올라서 큰소리로 미쳤어 미쳤어 이러면서 옆 칸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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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을 피하게 되는게 나이듦때문이 아니라 기본예의문제인데 참 그걸 모르시는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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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감탱이는 젊었을 때도 개차반이었을겁니다. 분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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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짜 저런 진상들 많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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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영감탱이 아닌가요. 진짜 벼라별 미친 것들이 날더우니까 전철로 모여드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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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인 생각인데 지하철 상주경찰도 필요하다고봅니다. 순찰대말고.. 직접 경찰서로 끌고갈수잇는 권한도 가지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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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신고하고 싶었다니까요. 막 큰소리로 어머 미쳤어 미쳤어. 날더우니까 미친 사람들이 다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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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그게 직책인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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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울 게 없는 인간들이 내세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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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눈이 많고 카메라까지 있는 안전한 곳=전철에서 진상노인들 많이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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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할 일 드릅게 없는 영감탱인가봐요. 저한테 그랬으면 가만 안 있었을텐데 그 직원분 저러다가 쓰러지겠다 싶고 저도 쓰러지겠더라구요 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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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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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것 없는 경험이죠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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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열기가 머리로 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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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어르신 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은 늙은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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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불문 이상한 것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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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다간 제가 그 할배랑 머리끄댕이 잡을 것 같더라구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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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서 그런가 원래 미쳐있는것들도 더 미치는가봐요 ㅡㅅㅡ저런 인간들99.9프로가 지보다 쉬운 사람만 노리는 우스개 소리로 하는 그 분노조절잘해를 탑재한 인간들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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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이에게는 똑같이 미친사람 컨셉으로 맞대응하려고 항시 준비중입니다. 어디 한 번 물려봐라. 으르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