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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빚투가 유행이던데 ㅋㅋㅋㅋ
엄니를 통해 넘어간 내돈을 안주고 버티길래
오늘 담판지을려고 만났습니다.
뭐 그쪽 주장은 동일합니다.
채무자주장
있는데 안주는거 아니다.
없는데 어쩌냐. 넌 나보다 돈 많지 않느냐. 1년더 봐달라.
법 들먹이지 말라. 우리사이에 너무 한거 아니냐
채권자반박
있든 없든 내놔라.
당신 상황 관심없다. 빌리든 가진걸 팔든 난 내돈만 받으면 된다.
내가 안쓰고 모은걸 니가 뭔상관이냐.
법 들먹이게 왜 이상황까지 니가 만들었냐?
몇달안에 갚기로 각서 쓰고 보냈습니다.
사람이 자기밖에 모른다지만 돈을 빌린 "사람"이란 존재는 더 심하더군요.
종이 다른 인간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저 원래 돈거래 안합니다. 모친의 판단착오로 이리된것임 ㅠ
오늘의 교훈:내주머니에 있어야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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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에 없으면 내 돈이 아니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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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정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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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공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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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통첩했으니 그래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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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머니랑 교대 법원 앞에서 거기 법무사? 가서 10 몇만원 주고 공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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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다른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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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도 100만원 , 300만원 빌려준게 있는데 이제 일년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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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보내고 좀 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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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인지시켜줘야 합니다. 최근 카톡내용 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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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법원 판결까지 받아도 채무집행하려면 골치 아픕니다. 채무자가 버티면 깡패 동원한 불법 아니면 받아낼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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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앞으로 누가 죽어도 안빌려줄려구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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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우리 친한친구끼리는 그냥 주면 말지...채무관계는 하지 말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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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갈때와 올때가 제일 다른게 채무자죠...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함이 보이는데 법정이자까지 모두 받아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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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의 거 안 주면 불편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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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빌리는 순간 갚아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해서 잘 빌리지도 못하고 빌려도 그냥 바로 갚아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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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안갚을려고 하는 놈들 정말 짜증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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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안갚아요. 각서 그사람 입장에선 그냥 시간벌이 증서일 뿐... 법적대응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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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돈거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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