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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공중파에 나오는 내용이라고는..
연예인 자식들 어떻게 키우는가 한참 인기 있더니,
연예인들,가족들, 지인들, 매니저들 뭐 먹는가....라는 주제만
공중파뿐 아니라, 케이블 마저도 점령..
이게 물질 만능주의와 외모지상주의 심어주던 드라마의 세뇌와 다를게 무엇인지 알고 싶네요.
'너희도 연예인처럼 먹을 수 있다' 라는건가요.
그 비싼 트러플도 왠만한 연예인들 냉장고엔 다 들어가 있었는데,
시청자들과는 같은 공감대를 못이뤄내다보니 인기를 위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메뉴로
다들 강제 입맛 변경을 하신듯 하더군요.
과거 위협 무릅서며 찍어와서 공감대 이끌었던 시사와
일주일동안 씻지도 못하며 어렵게 찍어와 국제상까지 휩쓴 다큐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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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먹방 아니면 관찰카메라만 케이블도 죄다 재방만 하고 있으니 볼것도 없고 본다고 남을것도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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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만족과 단순 시청률이 기록한거지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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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확실히 쇼프로 보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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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왜 안되는지 티비보며 전문가 만들어주고, 오지랖 부리게 만드는 프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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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번 나오는 빌런들 보면서 욕(?)하는 재미에.....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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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님의 댓글 대란과지름을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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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스토리에 얼굴만 바꿔서 재탕, 삼탕, 냄비 구멍날 정도로 우려먹고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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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떴다 싶으면 여기저기서 따라하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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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피디들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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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이 말이 정답이겟네요.먹방하며 안정적인 시청률 원하지 누가 새로운 리스크 떠안으려고 하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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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예능 영 별론데 점점 늘어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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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증의 나라인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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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프로는 좌파니 우파니 시청자들 항의받고, 속 시끄러우니 재대로 만들생각은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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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러네요. 다만, 예능이나 드라마도 잘못된 방향이끌면 골치아픈건 매한가지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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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yourdream님의 댓글 inyourd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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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공중파 아니어도 다큐볼 수 있는 채널과 경로가 많은데 굳이 돈 안되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필요성을 못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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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가 없던 시절에는 KBS를 주축으로하는 명작 다큐가 많이 나왔습니다.(수신료와는 다른 방향이지만 MBC시사도 마찬가지구요). 예능을 떠나서 요즘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많이 있는지 되묻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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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안 본지 꽤 된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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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보던프로들이 점점 흥미 잃고... 안보게되다가 이제야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거의 케이블인걸 깨달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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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먹방에 막장드라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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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쌓여가는 피로는 생각 못하는듯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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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도 물려서 맛녀석이나가끔 보게되고. 최근 그나마 재밌게 본건 신서유기 정도네요. 예능이 다큐보다야 유익도가 얼어지겠지만 그레도 예능 나름의 좋은점들도있기마련인데 그 최소한의좋은점도 충족시키지못하는 예능민.한가득...전참시며 나혼자산다며 다 보고싶지않은데 재방에재방맠...그 외국애들 오는것도 한두번이지 비슷한 포맷중복되고 따라한 프로 나오니까 금방 물려서 보기도 싫은데 그것도 어지간히 재방많이 하대요;;; 볼 옝이.앖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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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있으면 연예인들의 외국친구들 델고와서 먹방 여행시키며 관찰시키는 프로 나올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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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이미 관찰먹방수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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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창의성과 거리가 먼 교육을 어릴 때 계속 받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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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대적 세태도 한몫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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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없죠~그만큼 투자도 없다는거고, 상업적으로 변질되었다는 반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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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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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과 종편+인터넷방송으로 시청자가 분산되고 그래서 광고료도 분산되니 비싼 돈 들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고 비슷한 포맷으로 당장 돈되는거만 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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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으로 저 같이 피로도 느끼는 사람있으면 결국은 방송사 자체가 외면당하는건데 ...두가지는 생각 못하는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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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 다큐만 보더라도 반짝 화제에 편승한 다큐 제작....그거도 방송사 두 곳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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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나 반짝하면 인기 없는 방송 취소하고 급편성하고.... 시청률 따라가는건 인정하지만 시청률을 선도하고픈 생각과 노력은 없는거 같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