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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언제해야 하나요?

183cm1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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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14 01:50:52
조회: 1,545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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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바보 같은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만,

몇년 교제한 여친이 있습니다.

20대 뜨겁던 연애를 하던 그 시절엔 멋도 모르고 결혼하고 싶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뜨겁던 연애는 이제 미지근한 연애(?)로 변하였고,

결혼해야하나? 라는 물음에 항상 답을 내릴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다.. 혹은 이 남자다.. 이런 감정.. 꼭 결혼해야겠다. 이런 감정이 있어야 결혼을 하게 되는건가요?

아니면 .... 계기가 있어야 결혼을 하는지..

그냥 흘러가는대로 두면 그냥 흘러가겠지요.. ... 이런 고민 저런고민 안하고 그냥 살면 좋겠습니다만,

그게 또 말처럼 되나요..

댓글목록

		legendary님의 댓글 legendar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01:58
	이사람이다 확신 안들면 하지마세요. 상대방도 불행해요. 프로포즈 준비하면서 계기가 생기는 친구도 봤네요. 상대도 못받아들일수 있고요. 진지하게 여친하고 대화해보세요. 시기랄께 없구요..헤어지기 싫으면 결혼하더라구요. 저녁에 헤어질때 데려다주기 아쉬운감정 안드시면..음..ㅠ 이사람이다 확신 안들면 하지마세요. 상대방도 불행해요. 프로포즈 준비하면서 계기가 생기는 친구도 봤네요. 상대도 못받아들일수 있고요. 진지하게 여친하고 대화해보세요. 시기랄께 없구요..헤어지기 싫으면 결혼하더라구요. 저녁에 헤어질때 데려다주기 아쉬운감정 안드시면..음..ㅠ 9 0

		183cm100kg275mm님의 댓글 183cm100k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02:03
	어려운 문제 맞죠? 어려운 문제 맞죠? 0 0

		먹을땐만원살뺄땐백만원님의 댓글 먹을땐만원살뺄땐백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02:07
	어려운 문제네요;; 제 주변은 진짜 뜨거울때 후다닥 결혼한 사람과 진짜 대학부터 장기연애해서 둘 다 안정된 직장잡고 자연스레 물흐르듯이 결혼한 케이스만 있어서;;; 어려운 문제네요;; 제 주변은 진짜 뜨거울때 후다닥 결혼한 사람과 진짜 대학부터 장기연애해서 둘 다 안정된 직장잡고 자연스레 물흐르듯이 결혼한 케이스만 있어서;;; 0 0

		183cm100kg275mm님의 댓글 183cm100k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02:13
	나이가 한살한살 늘어날수록 사람보는 눈이 참 많이 달라지네요. 확신이 서다! 그런 느낌이 사라진 지 몇년이 지나버렸네요. 나이가 한살한살 늘어날수록 사람보는 눈이 참 많이 달라지네요. 확신이 서다! 그런 느낌이 사라진 지 몇년이 지나버렸네요. 0 0

		Aztec님의 댓글 Aztec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03:06
	완벽한것은 없는거 같아요 정말 천생연분이 만날 확률이 얼마나 있겟어요. 왜 나중에 결혼후에 애 때문에 산다. . 는 말 잇잔아요. 결횬은 현실이고 그 사랑의 감정은 불타오르는 연애감정보단 가족간의 사랑이란 것으로 바뀌어나가죠. 간혹 수십년을 여전히 정렬적으로 사랑하는 이들도 있지만요. 나와 가족이 되고 때론 의지가 되고 믿음이 될 반려자를 찾는다고 생각하세요.. 어느 인간관계에서나 오랜 기간 만나는 것에선 신뢰감이란게 아주 중요합니다. 남편이건 아내건 그 관계의 밑바탕엔 신뢰가 있어야 유지되는것이죠. 이렇게 좋은 말 다 써놨지만 뒤돌아서서 등돌리고 이혼도장 찍고나면 남남 되는 관계이기도 하니 결국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이타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면 안정적인 혼인관계 더 나아가 자녀들 친지들과의 관계에서도 우호적이실수 있다고 봅니다 완벽한것은 없는거 같아요 정말 천생연분이 만날 확률이 얼마나 있겟어요. 왜 나중에 결혼후에 애 때문에 산다. . 는 말 잇잔아요. 결횬은 현실이고 그 사랑의 감정은 불타오르는 연애감정보단 가족간의 사랑이란 것으로 바뀌어나가죠. 간혹 수십년을 여전히 정렬적으로 사랑하는 이들도 있지만요. 나와 가족이 되고 때론 의지가 되고 믿음이 될 반려자를 찾는다고 생각하세요.. 어느 인간관계에서나 오랜 기간 만나는 것에선 신뢰감이란게 아주 중요합니다. 남편이건 아내건 그 관계의 밑바탕엔 신뢰가 있어야 유지되는것이죠. 이렇게 좋은 말 다 써놨지만 뒤돌아서서 등돌리고 이혼도장 찍고나면 남남 되는 관계이기도 하니 결국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이타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면 안정적인 혼인관계 더 나아가 자녀들 친지들과의 관계에서도 우호적이실수 있다고 봅니다 0 0

		인칸님의 댓글 인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09:38
	크게봤을 때, 겪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도 말할 수 있을 걸요. 부부싸움 안하는 집 없을걸요. ㅎㅎ 원래 오래 연애하면 처음같을 순 없죠. 크게봤을 때, 겪어보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도 말할 수 있을 걸요. 부부싸움 안하는 집 없을걸요. ㅎㅎ 원래 오래 연애하면 처음같을 순 없죠. 0 0

		겨울온기님의 댓글 겨울온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09:56
	결혼은 타이밍 서로가 원할때 만나면 결혼슉~! 결혼은 타이밍 서로가 원할때 만나면 결혼슉~! 0 0

		날아가다님의 댓글 날아가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9-01-14 10:53
	전 그냥 집에가기귀찮아서 결혼을..ㅎㅎ 두집살림(?)하는 기분이였거든요. 놀다가 12시되기전에 집에 가야하는데 귀찮고 춥고.. 어차피 매일 만나는데 말이죠. 잘한것같아요. 마냥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놀다가 잠들어도 되니까요 ㅋㅋ 전 그냥 집에가기귀찮아서 결혼을..ㅎㅎ 두집살림(?)하는 기분이였거든요. 놀다가 12시되기전에 집에 가야하는데 귀찮고 춥고.. 어차피 매일 만나는데 말이죠. 잘한것같아요. 마냥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놀다가 잠들어도 되니까요 ㅋㅋ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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