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댁 갔다가 당일 바로 복귀했습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아버지 댁 갔다가 당일 바로 복귀했습니다.
 
솔래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9-02-04 22:35:54
조회: 654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13 ]

본문

아버지 자기가 동창회장 돼서 찬조비
100만원을 동창회에 내었으니, 그 금액을
아들인 제가 아버지에게 입금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하길래 언짢았지만 답을 피했어요.

어머니가 이제 초등학교 2학년 되는
제 아이(=손주)에게 받아 쓰기 시키고,
왼손으로 쓴다고 잔소리 퍼 붓길래
또 언짢긴했지만
'오른손 연습도 하고 있어요.'
라고 제가 사실대로 답하고 말았어요.

어머니가 제 아이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봐서
매머드에 관심이 많은 아이가
고생물학자라고 답하니,
그거 하면 돈 못 번다고
당장 바꾸라고 아이에게 호통치고
아이를 펑펑 울리네요.

아이 감정도 주체가 안되고
저도 도저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럴거면 만나지 말자'라고 하고
바로 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오늘 기차와 전철에서 왕복 7시간 썼네요.

가족분들이랑 만두 빚으시는 분
전생에 복 받으신 듯요.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힘내세요!

    1 0
작성일

토닥토닥
고생하셨습니다.

    1 0
작성일

세상이 바뀌었는데, 왜 어르신들은 그대로일까요? ㅠ

    2 0
작성일

에휴 ㅠㅠ  고생하셨네요ㅠㅜ

    1 0
작성일

고생하셨어요~ ㅠㅠ  속상하셨을듯... 남은
명절이라도 재밌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1 0
작성일

왼손잡이면 너무 좋은건데;;
일부러 왼손 연습 시키고 그러던데...ㅠㅜ

    1 0
작성일

힘내세요...

    1 0
작성일

힘든 일 겪으셨네요

    1 0
작성일

아...ㅠㅠ 뭐라 할 말이 없네요

    1 0
작성일

고생하셨어요 ㅜ

    1 0
작성일

위추 드립니다. 가족이라는게 참...

    1 0
작성일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ㅜ
고생이 많습니다

    1 0
작성일

부모님이 참 힘든 어르신들이네요.
자라면서 마음고생 많으셨을 듯 해요.
그냥 피하고 자주 안보는 게 상책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푹 쉬세요.

    1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